일 분, 일 초 뒤의 일조차 알 수 없는 인간은 종종 ‘하늘의 뜻’을 알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점쟁이나 무속인 들을 찾아 가는가 봅니다.
그러나 똑같은 마음으로 신령한(?) 목사나 권사님과 같은 분들을 찾아 기도를 부탁하는 것은
바른 신앙인의 자세가 아님을 이 책에서는 지적을 하고 있군요.
혹시 어떤 이유로 ‘하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하게 된다면,
내 마음의 이면에 ‘나의 욕심’이 자리 잡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