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자들을 책망하시는 예수님
(마가복음7:1~23)2007년 1월 24일
1. 본문 주요 내용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리세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 앞에 모여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떡을 먹는 것을 보고 예수님께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냐고 물어옴, 이에 예수께서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다 하심,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 하고,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림을 책망하심, 또 부모 섬김을 고르반 이란 제도를 빌미 삼아 게을리함을 책망하심, 또한 무리들에게 나의 말을 듣고 깨달으라 무엇이든 밖에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시며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 도적질, 살인,간음,탐욕,악독,속임,음탕,흘기는 눈,훼방과,교만과,광패, 이 모든 것이 사람의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심.
2. 내게 주시는 말씀
새롭게 깨달은 내용
하나님께서는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섬기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겉으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정결하게 마음으로 예배 드리는 사람을 원하고 계심.
죄의 지적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 하는 도다. 하나님의 계명으로 지켜 나아가야 할 것을 내 개인 잣대에 맞춰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나 회개 하고 부모님을 모시며 이런저런 핑계로 십계명의 계명을 어겨가며 부모 공경에 힘쓰지 못한 것 또한 회개 드립니다. 또한 마음속에서 나오는 더럽고 악한 것 들을 깨끗하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린 것을 회개 합니다.
약속비전
성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길 원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깊은 뜻으로 다가오셔서 깨우치게 해 주십니다.
따라야 할 모범
외식하는 자들을 책망 하시고 외식을 극복 할 수 있는 진리와 교훈을 알려 주시는 예수님.
내게 주신 명령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외식에 치우쳐서 개인 위주로 편리하게 해석하지 말고 신령한 마음으로 산 제사를 드리라고 명령 하고 계십니다. 또한 사람의 속 마음에서 나오는 각종 악한 마음을 다스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 지지말고 마음을 다스려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라 하십니다.
3. 묵상 및 소감
외형에 치우쳐서 남의 눈을 의식해서..하나님을 섬기는데 체면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 이제껏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개인 중신으로 해석하고 내 생활에 맞춰서 살아온 것 같다. 새해부터 아내가 새 가족 부 섬김 이를 하고 있다 주일저녁에 울산으로 내려가야 하는 내 입장에서는 오후시간이 피곤하고 조금이라도 쉬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처음 새 가족 섬김 이를 한다고 했을 때 첫날 봉사를 시작할 때 감사하는 마음 보다는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앞서 아내에게 그리 반가운 얼굴로 축복 해 주지 못했다. 이 또한 내 개인적인 상황을 앞세워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아내를 핍박한 결과가 되었다. 지금 생각 해 보니 이런 일들은 지나온 내 생활을 돌아보면 너무나 많이 있었다. 특히 부모님을 공경하는 태도 역시 내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부모님께 큰 소리로 목청을 높이는 일들도 많았다. 돌아서면 후회 하면서 말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아버지학교 섬김이, 회사, 집안 일 등으로 많이 부딪히는 일이 많을 것이다 기도 가운데 지혜롭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자. 모든 일들이 하나님 주관 하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 드린다. 어제 두란노 아버지학교 홈 페이지에 들어가서
4.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항상 경건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일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외식하는 유대 장로 들과, 바리세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주님을 해하려는 악한 시험에 들게 마시고 항상 깨끗한 마음으로 임하게 하소서 마음속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을 다스리시고 화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꾼들이 되게 인도 하옵소서. 돌아오는 아버지학교 섬김이 어떤 일이든 주어진 일에 순종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게 인도하소서 감사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