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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C소감 - 노정미 (11월1일)

작성자 수요오전 날짜2006.11.02 조회수3514
벧전1장24~25

 


1.분문요약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2.새롭게 깨달은 것


 


버리는 것이 생명을 얻는 진리임을...


 


3.지적해 주는 죄


 


영원하지 못할 인생에서 영원할 것 처럼 착각하며 세상적인 탐욕에 내 마음이 더 치우쳐있으며


젊음은 기다려 주지 않는데, 의미없이 흘려버린 시간들이 너무 많으며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가치없는 일에 내 건강 시간 물질을 허비해 버림을 고백한다.


 


4.내게 주신 약속


 


세세토록 있을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할 때 하나님 나라에서


천년동안  왕 노릇하며 영원한 기업을 얻게 됨


 


5.따르고 싶은 모델


 


육체와 그 모든 영광을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키 위해 고난가운데 내어주신 예수그리스도


 


6.명령


 


내생명이 다하기 전, 구원 얻지 못한 사람의 생명이 다하기 전, 예수님이 오시기전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지혜를 놓치지 말 것


 


7.소감 및 결단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위해 이 땅의 삶은 그것을 준비하기 위한 삶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눈앞의 현실에는 아니 내 의식구조에는 세상적인 것을 더 추구하고 있음을 느낀다.


`예수님처럼 살아야 되` 라며 쉽게 말은 하지만 힘든 일 어려운 일 희생해야 될 일 버려야 되는 일에는 소극적이었다.


낙엽이 지는 가을을 아름답다고 느끼면서 버리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운 것 이라는 걸 자연의 이치를 통해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듣고 싶어 하지 않은 것 같다.


내 나름대로는 욕심 부리지 않고 정직하게, 또 나누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며  살았는데,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은 내가 원하던 대로 되지 않았다. 경제적 기반을 잡을 수 있는  몇 번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피해만가는 상황과 현실, 자식들도 내 맘대로 되 주지 않는다며 원망과 불평가운데 맘이 힘들었는데  이 말씀을 주시며 또 나누어야 하는 상황이 되게 하심도 하나님께서 날 향한 분명한 뜻이 있음을 깨닫는다. 나이가 육십이 넘으면 잘 사는 사람이나 못사는 사람이나 비슷하다고 언젠가 목사님 설교시간 말씀을 하신 것이 생각난다. 육체는 풀이며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고 했듯이 풀보다 먼저 지는 것이 풀의 꽃이듯이 육체는 남아있더라도 영광은 꽃처럼 금 새 시들어 버릴 것. 무엇을 가진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주님 앞에 가지고 갈수 있는것은 물리적인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가지고 갈수 있는것 이라곤 이 땅에서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영혼구원에 가치를 두고 살았는지 인데..어리석게도 나는 너무 자주 흔들리며 살았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며 일부분만 주님 것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 전부라고 고백하며 내가 쥐고 있는 것을 놓을 때, 또 내게 부어주신 은혜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것과 주신 것에 감사하며 더 기쁨으로 나눌 때 진정한 자유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원칙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8.기도


 


낙엽이 지는 이 가을을 통해 주님 제게 말씀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해 하나님 앞에 육체에 남은 한 방울의 물과 피도 없이 다 내려 놓으신 주님의 사랑과 순종의 마음이  제게도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잎만 무성한 무화가가 아닌 드릴 것이 있는 결실한 포도나무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