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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오늘의 말씀/말씀해설

작성자 묵상 날짜2004.12.03 조회수4064

2004-12-03 이사야 (Isaiah) 20:1~20:6


1. 앗수르 왕 사르곤이 군대장관을 아스돗으로 보내매 그가 와서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
 
2. 곧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일러 가라사대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니라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종 이사야가 삼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행하여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예표와 기적이 되게 되었느니라
 
4. 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 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뵈이리니
 
5. 그들이 그 바라던 구스와 자랑하던 애굽을 인하여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
 
6. 그 날에 이 해변 거민이 말하기를 우리가 믿던 나라 곧 우리가 앗수르 왕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달려가서 도움을 구하던 나라가 이같이 되었은즉 우리가 어찌 능히 피하리요 하리라
 


 
2004-12-03 < 이사야 20:1 - 20:6 >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1절의 ‘아스돗’은 블레셋의 도시이고, 5절의 ‘그들’과 6절의 ‘해변 거민’은 유다인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절: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말로만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의 언어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때로는 사람의 행동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게 하십니다. 사람들은 이사야를 3년 동안 지켜보고 나서 그가 말하는 메시지의 분명한 모습을 알았습니다. 나의 삶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나의 삶이나 행동이 이사야처럼 내가 전하는 메시지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되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나의 말보다 행동을 주시하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절(본받을 일):이사야의 행동은 굴욕과 조롱을 의미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을 위해 모든 길을 가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사야 처럼 내의만 입고 3년을 지내라고 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때때로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하여 값비싼 댓가를 치루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어디까지 갈 수 있습니까?
5,6절(경고):애굽에 심판이 내려질 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그들은 전적으로 하나님만 신뢰해야 한다는 것과 신뢰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망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나는 사람이나 재물이나 나라를 믿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만이 우리의 신뢰의 보상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