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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11월 30일 오늘의 말씀 해설

작성자 묵상 날짜2004.11.30 조회수4081


2004-11-30 < 이사야 18:1 - 18:7 > 하나님은 조용히 보신다


오늘은 에디오피아(구스)에 대한 예언인데, 유다는 앗수르의 침략을 당할 때 구스를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스의 도움없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앗수르가 멸망될 것을 구스와 만민에게 사자를 보내어 알리라고 합니다(1-3절). 역시 하나님만 의지해야 할 것을 교훈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3절:모든 만민들에게 그의 메시지를 보내십니다. 전세계는 하나님의 하시는 말씀을 들여야 합니다. 한편, 우리는 하나님의 사자로서 그의 말씀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책임이 있습니다(2절).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들은 바를 그것을 듣지 못한 자들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나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4절:조용히 계십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하시지 않고 모든 일이 저절로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나님의 간섭이나 허락없이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내게 대해서도 하나님은 너무나 조용하신 것 같습니까? 하지만 염려하지 마십시오. 다 보고 계십니다.
5-6절:하나님은 필요할 때 일하십니다. 때로 우리가 하나님이 아무것도 일하시지 않는다고 불평할 때 실제로 하나님은 일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너무 빠르지도 않게, 너무 늦지도 않게 일하심을 믿으십시오.
7절:하나님은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이끄십니다. 본문은 에디오피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2절) 심판을 볼 때(5,6절), 돌이켜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끌어 주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