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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케 하지말라

작성자 김지영 날짜2004.06.17 조회수4487

061704 Thursday Luke 17:1-37


실족케 하지 말라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수련회를 생각하면서 말썽꾼들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었었다.  말을 듣지 않으면서 또 영리하게 잘 둘러대는 아이 그 아이가 일으킬 말썽들이 벌써 예상되고 혼내준다고 될 일도 아니고 그 아이로 인해 주변아이들이 영향을 받고 그래서 모든 프로그램 들을 통해 얻어져야할 메시지들을 다 놓치는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  자전거 여행 중간에 이 아이로 인해서 흐름이 끊어지고 그 조는 진행이 되지 않고 그러면 어떻게 하나..  돌려보낼 수도 없고..  따라주지도 않고 하면...  심하게 혼낸다고 그 아이가 잘 하리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이리저리 빠져나갈 생각말 할텐데 그렇게 하면 캠프 전체 분위기가 침체될 수도 있고..  어떻게 하나... 


오늘 말씀 가운데 내게 주시는 말씀은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는 것이다...
17 : 4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그래 그렇게 끌어안고 가야하는 것이로구나..  주님 이런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붙들어 주시고 그들을 변화시켜 주십시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시작하도록 그들의 맘을 열어주시고 변화시켜주십시오...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다 시키는대로 하면 되는 것이다.  나머지 결과에 대해서는 그 걱정을 내가 하고 있을 것은 아니다 다만 준비를 잘 해갈 뿐이다...  나머지 걱정들은 주님께 맡깁니다.
17 :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을 받은 대로 다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여라.
주님 우리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고백한다.


하나님 나라는 내 안에 있다.  아이들이 바로 이것들을 알고 놀랍게 자부심을 가지고 변화되기를 기대합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몇 명의 아이들이 금식기도에 참가했다.  고마운 일이다..  .........중략........... 금식하겠다고 맘 먹은 것을 주님께서 기뻐 받아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