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
오병학 집사
1.공소대를 배우기 전 상황
서용수 담임목사님께서 감성테라피를 다녀 오라해서 그게 뭘까 하고 갔었는데 상상이상의 감동과 천국을 맛보고
돌아온터이라 이번에 공소대를 여신다하니 잔뜩기대가 부풀어 참석을 했습니다
전에는 내가 한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을 못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내와 자녀, 많은 사람들에게 수많은 상처.아픔.수치가 되는 말을 했다
상대방의 자존심을 짓밟는 말로 큰 상처를 주고 언성을 높여 말을 하게 되면 위가 조여와 밥을 먹기가 곤란한
지경이 많았다
2.공소대를 배우면서 좋았던 것. 깨달은 것
말로만 들었던 공소대 세미나를 접하면서 언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지요
저는 "입 벌리면 말이고 입 다물면 경청이다" 라는 생각에 잡혀 있었는데
이번에 공소대란? 경청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원하는 말을 해주는 것이다. 라고 깨닫게 되었다
언어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말을 참으로 실감했고 두 컵에 밥을 담아 "축복" 과 "저주"의 말을
각 컵에 말을 했을 때 그 결과는 너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금번 공소대 교육을 통해서 서로 칭찬하고 그 칭찬에 대한 피드백을 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하다
보니 성령이 말함을 따라 우리 마음을 만지는 것을 느꼈다
귀한 시간을 통해 많은 위로와 생전 들어보지 못한 칭찬을 듣게 되어 정말 내가 하나님의 DNA를 닮은 아들이요
최고의 걸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
꾸나.겠지.감사를 배운 직후 학교공사현장에서 전화가 왔는데 문제가 발생하여 감정이 실린 말투가 나오는게 아닌가?
순간 떠오르는게 방금 전에 배웠던 "꾸나.겠지"가 뇌리를 스쳐 곧장 감정을 추스려 상대방에게 아주 부드러운 어투로
통화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넘 감사했다
그날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아 제일 먼서 도서를 고를수 있어 "이기는 대화"란 책을 고르게 되었는데 표지 하단에
이리 적혀있었다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이다☆ 이 말에 크게 공감하며 말에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다
내 아들 요셉이가 생전 처음으로 자기 장점, 엄마 아빠 장점을 찾아 적어서 최고로 좋았다
3.결단과 적용
다시 기회가 있다면 공소대 세미나에 참석해서 내 삶에 적용이 되기까지 배우고 싶다
자녀에게 하루에 한 가지씩 칭찬과 격려하기
직장에서 우리팀 직원에게 한 가지 칭찬하기
선물받은 책 "이기는 대화" 를 꼭 읽어 삶속에 십분 활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