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목성연 중고등부 수련회 소감문
중등부 2학년
이유진C
* 나의 사명 *
제 사명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대학생 때 독일로 유학을 가서 심리학 공부를 한 다음 한국에서 2030년에 인원과 상관없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를 분당에 지어 2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치료 할 것입니다.
* 소감문 *
사실 저는 집과 교회의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교회를 자주 나가는 편이 아니었고, 매년 2번 있는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와 말씀들도 길어봐야 3일을 넘기지 못하고 잊어갔습니다. 기도와 찬양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던 탓에 주님이 싫어하시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수련회에서 들었던 강의들은 마치 저에게만 하는 말인마냥 저를 쿡쿡 찌르고 더욱 다짐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성호 목사님께서 주님을 위한 삶과 나를 위한 삶을 진짜와 가짜로 비유하시면서 강의를 해 주실 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는 지금껏 말로만 입으로만 크리스찬이라고 얘기하는 가짜라고 생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이에 비해 미래에 대해서 일찍 고민하고 불안해했던 나에게 사명이라는 주제도 굉장히 와닿고 더욱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수련회의 프로그램들로 앞으로의 나의 삶은 나만을 위해서 기도드리는게 아닌 주님만을 위해서 기도드리고 찬양드려야겠다는 다짐이 생기게 되기도 하고 주님이 나를 향해 세우신 계획으로 인해 변화되는 제 삶의 모습을 느끼고 싶게 되었고 그래서 더욱 간절하고 깊게 기도드릴수 있었습니다.
수련회 내내 모든 찬양과 기도가 감동이었고 내가 이 수련회에 온 것부터 수련회 안에서 받았던 은혜,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알게된 많은 좋으신 분들과 더욱더 가까워지고 깊어진 사람들 모두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받은 말씀들과 은혜로 가짜가 아닌 진짜 크리스찬의 삶을 살게 되고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과 내 주변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상황이라도 기도드리고 예배드림으로써 주님에게 더욱더 가까워지고 그 어떤 사탄의 공격에도 주님에게만 집중하는 사람이 되자는 다짐과 아직 주님을 잘 알지 못하고 갈수록 심해지는 사탄의 공격에 익숙해지는 내 주변사람들과 상처받고 마음이아픈 사람들을 위해 주님의 복음과 말씀을 전하자는 사명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도 주님을 위한 기도회나 모임을 만들어서 더욱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위해서 노력하고 가정에서도 주님을 섬길 수 있게 노력하고, 하루에 적어도 20분동안은 기도하고 말씀을 읽을것입니다. 또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느낀점과 받은 은혜들을 계기로 주변 사람들에게 나를 보면 주님이 살아계심을 믿게 된다는 말까지 들을 수 있게 더 열심히 기도하고 주님을 높이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