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4년7월6일-주일저녁(성기현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07.11 조회수769
1진 동탄 행복한 교회 Church Planting 소감문
남성1군 박용만지파 성기현셀 성기현 집사

말씀은 공부한 만큼 보이고 믿음은 행하는 대로 커진다”
생명 샘 교회에 와서 출애굽기와 레위기가 강하게 각인이 되어 말씀공부 10과목 수강과 내적치유, 인지치유 각각 3번 수강에 뜻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4년 3월과 4월 담임목사님께서 에배소서를 설교하셨고 그 가운데에 목요일 저녁8시에 에배소서를 수강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복음의 유통, 만물에게 이르기까지의 충만함, 마디와 힘줄의 역할...정말로 주옥같은 말씀의 향연이었습니다. 에배소서를 주일 설교시간과 목요일 저녁에 말씀 공부하여 깊은 여운을 가지게 되었고 후반기에 600용사 강의에 에배소서를 강의 하신다니 에배소서가 저에게 출애굽기와 레위기 만큼 강한 메시지를 느낍니다.

만유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주시며 이러한 유통의 복음을 선포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함께 죽고, 함께 살고, 함께 하늘에 앉힌바 되어 나는 하나님을 모시는 성전이 되었습니다. 성전이 된 나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완성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들에게 전하므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여 이 땅에 교회를 넓혀갑니다.

이방인들과 함께 교회를 넓혀 만물에게 충만해지기까지 마디와 힘줄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또한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랑과 성령으로 하나되어 구원사역에 성숙한 자(언어, 감정, 물질, 이웃, 영적무장, 직분감당)가 되어야 합니다. 정결한 신부의 모습으로 전신갑주로 무장한 군인처럼 삶 가운데 행동의 원칙을 가지고 싸워 이겨 기도로 나아 가야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로서 나는 하나님 나라의 공신이 되기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 나의 구원은 무엇인가? 나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로마서가 새롭게 보여 지고 성경을 보는 안목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감동으로 동탄 행복한 교회 아웃리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장마의 시작이라는 우려 속에 6월21일, 6월28일 2주간에 걸쳐 아웃리치가 결정되었고 2달 전부터 1진 릴레이금식기도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1진의 여러분들의 열의로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구름기둥으로 가려주시고 선선한 바람으로 쉴만한 그늘을 주시고 전도하기 좋은 날씨를 주셨습니다. 오전 10시가 되니 1진 가족들이 피곤함을 무릅쓰고 복음의 전사의 차림으로 한사람씩 모이기 시작하더니 26명의 성도님이 오셨습니다.
함께 차량에 준비물을 싣고 30여분을 달려 동탄에 도착하였습니다. 우선, 교회에 모두 집합하여 하나님을 영접할 영혼을 보내달라고 간절히 합심으로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그리고는 교회홍보지를 OPP에 넣는 작업을 하였는데 마치 부업하는 공장을 연상케하는 가운데 권사님들과 집사님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작업을 마쳤습니다.

식사시간을 아끼기 위해 간단한 김밥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텐트를 치고 전도본부를 마련하였습니다. 권사님들과 집사들의 일사 분란한 모습으로 마치 익숙하여 몸에 밴 것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들을 조화롭게 하였습니다. 에배소서 말씀처럼 함께 죽고, 함께 살고, 함께 하늘에 앉힌바 되어 하나님을 모시는 1진의 지체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완성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들에게 전하므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여 교회를 넓혀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만물에게 충만해지기까지 마디와 힘줄의 역할을 사랑과 성령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펼쳐가는 성숙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주일이 지나고 나니 기다리던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60대 아저씨께서 종교를 개종하신다고 하시면서 텐트에 오셔서 음료와 토스트를 드시고 가셨는데 약속을 지켜주셨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안고 2번째 방문하는 토요일을 기다렸습니다.

2번째 전도의 날 6월28일 토요일 10시에 지난주와 전과 같이 25명의 성도가 모여서 동탄으로 향했습니다. 1차전도 때 보다 조금은 더웠지만 그래도 새로운 파트너로 바뀐 성도님들은 행복하게 복음전도 열정을 쏟았습니다.
큰 사거리에다 양쪽에 빌딩들이 꽉 차있는 동네라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전도지를 전했습니다. 우리의 기분을 주님께서도 아시고 또 어떤 권사님을 등록하게 하셨습니다. 1회때 1명 2회때 한명 우리의 땀을 빨리 보상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6월29일부터 7월2일까지 동탄 행복한 교회 제21차 말씀사경회 “출애굽기를 보면 인생이 보인다.” 첫날인 6월29일 주일 저녁 출애굽기 말씀사경회에 참석하여 주옥같은 말씀을 한 번 더 듣게 되었습니다. 동탄 행복한 교회 담임목사님께서는 목성연 서울지부 회장 목사님이십니다. 그 동안의 연륜이 묻어 나오는 강의로 쉽고 간단하게 강력한 메시지를 주셨는데 감동이 배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이웃리치를 통해 에배소서를 몸소 실천하는 1진의 진목사님, 진장로님, 지파장님, 권사님, 집사님들을 뵈면서 here&now를 살아가는 모습이 어떤 것인지 깨닫는 계기였습니다. 그리고 열정의 아이콘 셀 가족인 유재준 집사님께 함께 하여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결 단 :
이번 아웃치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깨우침을 주셨습니다. 교회안에서의 나의 모습과 마디와 힘줄의 역할의 중요성을 배웠고 아웃리치를 통해 구원완성의 목적이 만물의 충만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부요함과 풍성함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내 삶속에서 정결한 신부, 무장한 군인의 삶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내 삶이 최고의 예배가 되기를 소망하며 하나씩 하나씩 고치고 다듬어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 한자의 모습으로 만물의 충 만에 이르기까지 헌신과 충성된 주의 자녀로 살고자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