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달라스 내인 치유 소감문 - 진달래조(송사리)

작성자 정정애 날짜2013.04.23 조회수734
피곤한 이민 목회의 일상을 떠나서 몸과 마음을 식힐 겸, 달라스 내적 치유 세미나에 참석

하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쉴수 있다는 약간의 흥분과 새로운 도시에 경험을 하게 되리란 감동으로 또한 내적치유라

는 너무나 낯익은 주제에 약간의기대감으로 참석했는데 웬걸~ 첫날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순간부터 밤 10시까지 한 순간도 지체하지않고 공부, 공부, 또 공부로 맹훈련하는 스케줄을
보는 순간부터 없었던 마음의 상처까지 더하게 생겼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시간이 진행되면서 각 지역에서 오신 목사님들과 마음을 터놓고 이민 목회의아픔들과 내면

의 갈등, 상처들을 배우고 나누면서 털어놓는 시간들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고

놀라운 치유의 감격들이 있었다.

문제는 이 치유의 과정들을 여떻게 교회로, 지역으로 돌아가서 가르치고 접목시킬것인가부

담도 되었지만 내 자신을 알 수 있고 나의 마음을 다스릴수 있는 이런 귀한 치유 방법

들을 빨리 응용해야 되겠다는 기대감으로 충만하다.

이민 목회에서 가졌던 아픔들과 격한 감정들을 너무나 때로는 적나라하게 표현하여서 죄송

하고 미안해하면서도 조금의 오해 없기를 성령님께서 만져주시길 바란다.

생명샘 교회의 사역자들이 영혼을 섬기기 위해 해산의 고통을 감수하는 모습에서 도전과

치유를 받았다.

치유는 이론도 중요하지만 진시리된 모습과 관계와 헌신의 모습에서 더 강하게 일어나질

않는가!!

이번 세미나는 나에게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게 하였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하여 주님의 제사장들이 더 많이 세워져가고 세계 열방이 주님을 찬양하

는 하나님의 나라 백성들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