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9월13일 40차말씀세미나(누가복음)소감- 청년진 황지민 자매

누가복음말씀세미나소감문

                                                                                      황지민 청년

“사람으로 오셔서 사람의 모델이 되신 주님”

세미나가 시작되기 전 주님께 기도했던 것이 있습니다. 나는 연약하고 부족하고 쉽게 죄를 짓는, 훈련받아도 도무지 변화하기가 어려운 사람이니,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믿어지는 믿음과 구속사에 쓰임 받는 삶을 소망하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나에게 값없이 주어진 희년의 복음, 나를 제자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신실하신 나의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넘치도록 채워주셨습니다. 죄로 인해 멸망할 존재였던 나는 이제 기생 라합처럼, 세례요한처럼, 시므온과 안나처럼, 내게 주어진 이 생명이 예수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데 쓰여지길 간절히 바라게 되었습니다.

 내가 힘들 때 주님, 주님은 진정 나와 함께이셨고, 내가 쓰러지고 또 무너져 도무지 다시 일어설 힘을 찾지 못할 때 나를 세우셔서 다시 걷게하신 것 또한 진정 주님 한 분 이셨습니다. 세상의 좋고 선한 모든 것을 다 끌어모아봐도 하나님의 크고 완벽하신 사랑을 표현하기엔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 You Raise Me Up의 한 소절 한 소절에 마음을 담아 주님께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마음속으로 따라 부르시면서 한마음으로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hen l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내 영혼이 힘들고 지칠때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괴로움이 밀려와       나의 마음을 무겁게 할 때

Then, l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나는 고요히 당신을 기다립니다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을 때까지 (나를 돌아봐 줄 때까지)

  You raise me up  so l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 위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습니다

  ㅣam strong, when l am on your shoulders

내가 당신의 어깨위에 있을 때 비로소 나는 강인해 집니다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l can be

당신은 나를 일으켜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