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제1차 목성연 내적, 인지치유 세미나 소감문 - "원님님"

작성자 치유부 날짜2012.11.12 조회수926
먼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주일 저녁에 베트남을 출발해서 월요일 오전 생명샘교회를 찾아오니 벌써 오전 강의가 시

작이 되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참여했지만 박목사님의 강의는 나의 피곤을 잊어 버릴만큼 재미있

고 유익했다.

시간마다 진행되는 세미나는 나의 내면을 보게 했다.  지금까지 목회해오면서 겪었던 많은

사건들의 문제가 바로 나의 문제였음을 알게되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장로의 문제도

아닌 나의 상태와 아픔이 문제였던것임을 깨우쳐 주었다.

내가 바뀌면 교회가 바뀌고, 성도가 바뀔수 있음을 느낀다.  생명샘 교회를 보면서 실감하

게 된다.

사역에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보면서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

계속적으로 기도로 중보해주신 분들, 식당에 봉사하는 섬김이들에게도 감사 드린다.

박목사님과 사모님께도 감사드린다.  사모님의 강의도 재미있고 실제적이었다.

용어도 생소하고 며칠을 소그룹 과정으로 소화하기는 벅찼지만 치유가 내 목회에도 꼭

필요한 것임을 알았다.  앞으로 목회 방향이 될 것이다.

가장 소중한 영혼들을 잘 이해하고 받아주고 내 사고의 전환으로 인해서 나도 살고 성도들

도 살려주는 목회가 되기를 바란다.

함께 소그룹으로 나누었던 여러 목사님들께도 감사하며 생명샘 교회가 한국교회를 섬기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