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주기에 참가할 당시에, 참가 이유를 묻는 사람들에게 사람이 되려고 참가한다고 말을 했었다. 이번 내적 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유를 묻는 경우에는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을 했다. 물론 농담 반, 진담 반 말을 한 것이지만, 은근히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물론 훌륭하게 되지는 못했지만, 희망을 가질 수는 있었다. 그 이유는 사명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열심을 내준 스텝들과 특히 헌신적으로 열심을 내준 우리 아침햇살조를 담당했던 조장님 덕분이었다. 이 또한 담임 목사님의 철저한 계획과 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판단이 된다.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을 희망을 삼아 생명샘 교회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에 계속해서 참석을 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하더라도, 훌륭한 사람을 만드는 데에 헌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