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2년11월30일 나은하권사(공소대대구사역)소감문(대독)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12.02 조회수1021





소 감 문 채은희권사


대독:나연하권사


 



공감소통대화법을 하기 전 주일날 귀빈초청준비와 봉사부에서 식사를 준비하고 식당 당번을 하고나니 몸이 너무 지쳐서 기도로 준비도 못하였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다시 한 번 소진한 나의 영혼에 충만한 은혜를 주시기를 기대하며 임하였습니다


 


첫째날은 내 육신이 피곤하고 눈동자가 너무 아파 강의에 집중하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둘째날 사역자님께서 첫째날 강의 한 전체 내용을 다시 한 번 반복해서 강의해주시고 또 꾸나, 겠지, 감사 I-message, 공감5단계를 복습해 주시고 상황을 만들어 실습도 하게 해 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공감 5단계를 할 때 처음 해 본 말들이라 5(공작새)으로 표현하기가 힘들었지만 자꾸 연습하다보면 잘 할 수 있겠다 해 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우리반에서 "행복했던 순간"이라는 주제로 시연을 하였습니다.


저희도 셀모임에서 나눔을 많이 했는데 비슷한 것 같았지만 진행하는 모습이 많~~이 달랐습니다.


 


첫 번째날 소그룹 모임을 보고 리더가 진행하는 법과 침묵으로 기다려 주는 식구들 자기들의 문제를 이야기할 때 경청하며 들어주고 바라보고 손을 잡고 감성어로 서로가 위로하고 위로받고 감사하는 모습~~


꼭 셀 식구끼리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 자신도 남편과 아들에게 가족이니까 하는 편한 마음으로 말로 상처를 주고 인내하지 못하고 나 자신도 힘들어 했습니다.


사연이 있으면 미세감정을 수첩에 적어보고 감정일기 셀프토크로 나 자신을 지지하고 격려하고 긍정적인 말로 나를 위로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에 경청하고 감성어로 그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