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제1차 목성연 내적, 인지치유 세미나 소감문 "마라나타님"

작성자 치유부 날짜2012.11.11 조회수1036
박승호 목사님이 밭을 알아야 한다는 말씀에 감동을 받고 내적, 인지치유 세미나에 참석 하

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하였는데 나는 나의 밭을 몰랐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나를 알아가는 여행이었습니다.

기질테스트를 통하여 다혈우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으로 지금까지 나의 행동과 생각을알

게 되었습니다. 9가지 양육패턴을 체크하면서 완전주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낮은 자존감으로 인하여 남의 평가와 인정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의 모습, 부정적 사

고와 언어, 열등감 무시당한다는 느낌이 들때마다 참을 수 없는 분노을 느꼈던 마음등의 원

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어머니가 어렸을 때 했던 말과 행동이 어린 아이에게 상처가 된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혀가 짧아서 말이 짧았고 말을 더듭었습니다.

건강한 동생과 항상 비교했고 항상 너는 빨리 죽는다고 했습니다(말이 짧으면 빨리 죽는

다)

그래서 초등학교 다닐때 부터 항상 죽음을 생각했습니다.  죽음은 두렵고 어두운 걱정스런

마음을 주었습니다.  이 어두운 생각이 나의 무의식 속에 있어서 지금까지 나의 인생을 잡

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소그룹 강의를 통하여 칭찬과 격려가 낮은 자존감을 극복할 수 있는 길 임을 알았습니다. 

2일날 샤워하면서 거울을 보고 '남현아 너는 하나님의 잘품이다, 잘 생겼다, 오늘도 화이

팅!'하니 마음이 밝아지고 힘이 생기고 행복했습니다.

인지치유 소그룹 시간에 나의 좋은 점을알게 되었습니다.(나의 생각: 좋은 점 없다)

나의 좋은 점은 집념이 강하고 우직하고 독립심이 강하고 청렴하고 친화력이 있고 상대방

을 평안하게 하고 판단력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나를 아는 여행을 하면서 가족들도 기질테스트도하고 양육 패턴 검사를 하여 더

배려하고 조절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습니다.

교회도 내적, 인지치유를 적용하여 건강한 교회로 섬길것입니다.

더욱 감사 한것은 아침햇살 소그룹을 통해서 대화하고 웃고 가슴아파하고 공감했던 아름

다웠던 3박4일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내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3박 4일 내적인지치유는 내 인생의 B.C, A.D 이었습니다.

진정 김남현을 아는 여행이었고 나를 사랑하는 치유세미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