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신명기' 목성연 세미나에서 박승호 목사님을 만나 강의를 들으면서 새로운 충격과 감
동을 받았다.
하나님의 말씀인 '씨'를 완전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열심히 말씀을 선포하고 가
르치고 훈련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약함이 교회와 성도의 삶에 존재함이 목회적인 고민이
었다.(나 자신을 포함하여)
여기에 대한 박 목사님의 고민과 해답은 충분한 공감을 하게 하였다.
특히 '밭'에 대한 '마음'의 관찰은 대단한 매력이었다.
그래서 이번 치유 세미나에 오게 되었고 치유는 다른 대상이 아닌 바로 '나' 라는 사실을 발
견하게 되었다.
또한 치유의 과정이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하여 얻게 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작품으로서
모든 사람은 제 각각의 장점과 고유역할을 해 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으므로 그 장점
을 살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감사하다.
점점 새로워질 나와 삶의 현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