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20217유지연청년테라피간증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2.21 조회수1532



테라피 소감문



유지연


안녕하세요. 저는 57차 테라피에 다녀온 청년부 21살 유지연 이라고 합니다


저는 테라피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원투원하는 선민언니를 통해 처음으로 테라피라는 곳을 알게되었어요 내가 가면 정말 좋은 곳이라며 큰 은혜를 받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저는 사람한테 제상 처를 말하고 위로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아무도 위로 해주지 못하거든요 그리고 제상처를 다 말할 자신도 없었어요. 그런데 저의 상처를 다 말하지 않아도 된다며 계속 설득하셔서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테라피 가는 첫날아침.늦잠을 자버렸어요 눈을 뜨니 8시.7시에 출발인데 어떡하지 조마조마 하며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이미 출발했다는 말에 당황스러웠고 어떻게 해야 하지 혼란스러웠어요. 그런데 어떤 분께서는 비행기를 타고오라고 하시고, 다른 분께서는 버스, 기차 등등 타고 오라고 하시는데 정말 복잡하고 짜증이 나서 갈등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선민언니가 내가 너무 큰 은혜를 받을까바 방해하는 거라고 이걸 이겨내야 한다고 하셨는데 너무 짜증이 나서 눈을 감고 있었는데 제가 간증을 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기차를 타고 테라피에 출발했어요.



처음가보는 거지만 무섭지도 않았고 비도 왔다는데 저는 비도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무사히 도착을 하였어요. 처음에는 적응이안됬어요 이게 뭐지 여기는 어떤 곳이지 그랬는데 점점 사람들이 너무나 따뜻해 보이고 너무나 좋았어요. 부모님께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날 이였는데 저는 부모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엄마아빠를 생각하면 행복한 기억은 하나도 없어서 너무나 눈물이 났어요. 어렸을 때부터 폭력과 외로움, 불안함 속에 지내왔던 추억들을 떠오르니 그냥 계속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모든 것이 아빠잘못인줄 알았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힘들고 이렇게 사는 건지만 알았는데 테라피에 있으면서 아빠가 너무 보고 싶었고 아빠께서 나한테 바란 게 무엇인지.알게되었어요 아빠의 폭력도 이젠 다이해가 되고 내가 더잘할껄 내가 조금만더 아빠를 이해해줄껄 내가 아빠를 감싸줄껄 하며 내자신을 탓하기도 했어요 21년동안 단한번도 아빠께 이말을 하지못했어요...아빠..사랑합니다....



정말 신기했고 놀라웠어요 이렇게 하나씩 치유하고 지내다보니 거기있는 생활이 너무나 행복했고 따뜻하고 아 나한테도 관심가져 주셔서 좋았어요 마지막날..제 사연으로 연극을 하였는데 21살동안 난왜 저렇게 살았을까 난왜저렇게 밖에 살지못했을까 난 상처가 왜이렇게 많을까 하며 생각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가슴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났어요


그렇게 그연극을 보시고 같이 울어주시는분을 보고 더 가슴이 아팠어요 나를 위해 울어주시는 분이 있구나..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날 보며 애뜻하게 울어주시며 격려해주시는분들이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연극이 끝나고 예언을 해주셨는데 저희 조장언니께서 제이름부터 부르셨어요...주님께서 저에게.. 사랑하는 딸아 얼마나 아팟니... 나는 항상너의 곁에 있었지만 너가 문을 닫고 있어 너가 날 보지못했단다 하지만 난 항상 너곁을 지키고 있었단다.. 그동안 많이 힘들엇지.. 앞으론 나랑 같이 가자..마음의 문을 열어라 내가 항상너와 함께 함이라... 하시며 저에게 말씀하셨는데 첫마디를 듣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아..주님이 계시구나..난 죄도 많고 주님께 해드린것도 없는 보잘것 없는아인데.. 난 버려진지 알았는데 그런날 주님께선 항상 생각하시고 내곁에 있었주셧다는걸 지금이야 깨달은게 너무나 한심했어요 세상것에 빠져서 주님을 알지못하고 살았던 그시간들이 너무나 아깝고 가슴이 아팠지만 그래도 주님은 항상 나와 같이하셨다는 말씀이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어요 테라피에 온걸 너무나 큰 은혜인것 같고 테라피라는 곳을 알려준 저의 셀장 오 ! 선 ! 민 ! 언니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어른들이 많이 계셔서 간증하기 어려웠는데 제가 담배를 끊게됬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도 많은 유혹에도 이겨낼 수 있게 많은 기도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