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20129받아주기소감문-유승철성도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2.03 조회수1426


샘파 46기 받아주기를 마치며,,



                                                                                                           유승철 성도


샘파에서 달구었던 뜨거움의 여운을 식히기도 전에 성령 충만함이 나의


성전에 채움으로 주님께서 주신은혜,, 앞으로의 나의 신앙생활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다가와 다음 주일에 받아주기 훈련 수업이 있는데


함께 해보자는 물음에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그 때 저는 뭐든 할 준비가


됐다고 자신에 차있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마음으로 한주를 보내고


주일예배에서 회계의 눈물과 가슴 뜨거움을 느끼고 담임목사님 설교를


귀보단 가슴으로 느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받아주기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한참남아 집에서 나올 때 아내와 집에서 좀 쉬다가 다시 교회로 오자고


계획했지만 교회에서 집으로 그냥 돌아가기가 아내나 저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의 부부는 그냥 교회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내고 근처에서 평소 생각했던


일들을 보기로 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일을 마치고 교회로 돌아온 시간은


저녁 6시가 조금 지나서였습니다. 샘파때 처럼 환영식은 없었지만 제


마음은 설레임으로 가득했습니다.샘파 첫 시간은 강사소개와 받아주기


훈련 소개와 간증으로 시작됐습니다. 첫 시간 기대에 응하듯 마치 저를


위해 만든 시간이 아닐까란 생각까지 들게 했습니다.상대의 배려보다 늘


제 입장에서의 지시들이 몸에 배인 저였기에 후회의 순간이 많았고 평소


상대가 잘못된 결과를 발생 했을 때 위로보단 질책이 앞섰던 지라 평소에


부족했다고 생각 했던 표현 과 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 됐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님이 어떻게 쓰시려는 건지 모르지만 나를 다듬고 계신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순간 가슴에서 벅차오르는 뜨거움이 넘 처 흐르며 제 다시


약속을 했습니다. 뭐든 받아주겠다고...


2주차 훈련을 받으며 곧바로 직장에서 실행으로 옮겼습니다. 평소에 제가


했던 행위나 말을 삼가고 받아주기 수업에서 교육받은 데로 실행했습니다.


처음엔 이상한 눈초리로 저를 향한 눈빛과 어색한 응대 뿐 이였습니다.


남자직원들은 더욱 말이 없어지고 마치 폭풍전야의 기운을 느끼는 것처럼


행동과 말이 조심스럽기만 했습니다. 이 후 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상대의 물음에 또 는 보고에 답변을 받아주기 훈련을 통해 습득한 언어와


말로 답변 했습니다. 직원들이 저에 변화된 모습을 알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저의 치과와 거래하고 있는 임플란트 회사에서 수술 장비


일부를 부탁해서 빌려 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을 직원에게 들은게


아니고 임플란트 회사 직원이 감사에 전화를 제게 한 것입니다.


당황스러웠지만 자초지정을 들은 후 서둘러 돌려달라고 날짜와 시간을


말해 주었다. 화가 났다 그 순간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사단이 교묘하게


생각을 타고 들어와 제게 속삭였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그냥 넘어가면 안된 다고 그 직원을 불러 호되게


야단치고 책임 추궁을 물으라 했습니다. 저는 성경책을 꺼내어 주기도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기도 했습니다. 한 참을 지나고 마음이


진정됐습니다. 부서장을 불러 자초지정에 대해 물었습니다. 부서장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황당했지만 그 직원을 부르기전 그 직원에 장점을


생각해 보니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부서장에게 물어 보니 그 직원장점을


세가지 정도 알려 주더군요 그래 두가지는 내가 찾자 생각을 정리하고


문제의 그 직원을 불러 훈련한 그대로 칭찬 다섯 가지와 그 직원이 숙지


못한 행위에 방법과 절차를 설명해 줬습니다. 그 직원이 미안해 하는 얼굴이


보였습니다.그래서 다시 격려해 주었습니다. 앵무새와 갈매기 공작까지


배운 것 다 했습니다. 그 직원이 감동했습니다. 저도 감동했습니다.


그 직원이 제 방을 나간 후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후 회식자리에서 직원들과의 간담을 갖던 중 개인적인 질문라서 물어


보긴 어려웠는지 실장님 교회 다니세요? 하고 물었습니다.


전 대답했습니다. 용인에 있는 교회에 다니고 있다고 그 답변을 한 후


직원들이 너무 좋아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여 저도여 하는 겁니다. 알고


보니 한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크리스찬이였습니다. 너무 감동했고


그 자리가 회식자리가 아닌 간증에 자리로 바뀌었습니다.


직원중에 한명이 실장님 간증도 얘기 해주세요 라고 해서 샘파에서 받았던


주님에 사랑과 은혜 받아주기 훈련을 통한 변화된 말 과 표현 등을


거침없이 얘기했습니다. 공감하며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멋지세요


놀랍다. 영원이 우리곁을 지켜주세요 고마워요 등등 뜨거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후 점심시간이 되면 직원모두가 모여 식사 기도를 돌아가며


하고 신앙의 뜨거움을 함께 공감하며 주님에 사랑과 감사함을 배웠습니다.


이 후 직장 내에서 권이를 내리고 소통과 공감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그 들의 실수에 분노하지 않고 방법을


숙지하고 의논했습니다. 정말 주님이 역사를 나를 통하여 하시는가 라는


마음에 가슴이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받아주기 훈련의 꾸나, 겠지, 감사 feed back, I message를


직원들과 매주 수요일 아침에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훈련을 한고 3주가 지나자 직원들 얼굴표정과 동료간에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고 모두 만족한 마음으로 되는 기쁨을 알게 해주었습니다.이제


받아주기 훈련 마지막 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신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