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010년 중등부 동계수련회 소감문

작성자 박석진 날짜2010.03.08 조회수2729

2010년도 중등부 학생 동계수련회 소감문을 올려드립니다.



2010 중등부 동계수련회를 다녀와서


 


중1 김다은


 


저는 이번 중등부 겨울 수련회에서 많은걸 느낀 것 같아요


찬양시간과 기도시간은 곧 성령님을 만난다는 것이니까요


‘주여’를 외치고, 방언을 쏟아내는 한 순간순간이 정말 보람찼었어요.


오래 앉아서 무릎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성령님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아픔을 참고 또 참았어요.


급기야, 사탄의 장난을 이겨낸 보람인지 제 마음속에 성령님이 들어오신 것 같았어요


지옥에 대해 배우는 것이 무서웠고 싫었지만, 성령님이 계시는 곳 주가 계시는 곳 천국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면 하나님 곁으로 갈 수 있는 곳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다면 전 꾹 참고 고개를 들었지요.


평소에는 생각도 안했었고, 사탄의 장난에 넘어가도 그것을 못 느끼는, 그런 마음이었지만 찬양과 기도로 더 많은 걸 알게 되었어요.


세족식 시간에 선생님께서 무릎 꿇고 내 발을 씻어주시고 닦고 안아주실 때 예수님의 제자를 향한 사랑도 알게 되는 시간 이었어요


그리고 이제까지 회개하지 못했던 죄들도 모두 회개하니까 마음이 깨끗해지고 맑아진 것 같았어요.


정말 난 아직 어리고, 청소년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지금도, 어제 회개한 절 생각하면 모든 죄책감이 제 몸을 벗어나는 것 같고 홀가분해진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상쾌하고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하고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기회가 있다면 한번 더 성령님을 만나고 싶어요.


참 좋으신 예수님 감사해요. 아멘


 


김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