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받아주기에 참여했다. 생소한 표현 . 꾸나.겠지. 공감5단계. 등 처음에는 귀에 잘들어오지도 않고 이상했다. 그러나 칭찬하기를 회사에서 해보니 칭찬 받는 사람의 반응은 놀라왔다. 그러면서 나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상한 바이러스가 퍼지는것 같았다. 말이라는게 크게 밑천드는 것도 아니면서 기분을 상하게도하고 좋게도 하는 힘을 지녔다. 좀더 일찍 받아주기를 했더라면 내가 말로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지 않았을텐데---------그리고 요즘은 다른사람이 얘기하는것을 주위깊게 들으려한다. 물론 예전의 언어습관은 다 버리지 못하고 툭툭나오지만, 아무쪼록 좋은 프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박균철집사님. 나은하 집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