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제 27차 인지테라피소감문_최장권

작성자 이옥경 날짜2007.08.03 조회수3399

1. 테라피 이전의 나


내 의식안에 깔려있는 불안감, 걱정, 분노, 의심등의 생각들을 떨쳐버리고자 내 마음을 몰아갔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반복적인 삶의 수레바퀴에 깔리는 나를 건저내고자 주님의 도움을 갈급해 하고있었다. 그런 부정의 영을 떨치고자 테라피를 적극적인 마음으로 참석하였다.


 


2. 테라피 안에서의 나


먼저 교회에서 게스트들과 함께 이동하는 동안 자유를 느꼈다. 서류, 구정, PC, 계산기, 이전 것 들과 34일 떨어져 있다는 데서 오는 자유, 그것은 주님안에서의 자유였다.


첫날부터 시작하는 단계별 치유과정에 두눈, 두귀, 오감을 동원하여 주님을 만나러 가기 시작했다.


먼저 “나는 누구인가“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나의 자존감을 찾았고, 의식 저안에 항상 꿈틀대고 있는 분노의 원인과 해결 속에서 ”용서“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중독“과 관련하여 나자신을 살필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사랑”특기 나 자신을 사랑해야함을 알았고, 나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들으며 나의 자존감을 높여갔다.


상처 받기 전의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었다.


셋째날, 본격적인 감정치유에 들어가는 날이다.


내삶의 사연에 기인한 불안, 걱정, 근심, 의심, 분노의 원인을 찾고, 내 감정을 만져주는 시간으로 하루가 꽉 채워졌다.


특히 하나님 만나기 시간에서 하나님이 내게 말씀해주시는 것에 너무 큰 감동과 은혜를 받고, 위로가 되었다.


이것이 이번 테라피에서 얻은 가장 큰 선물이었다.


그랬다. 하나님은 나에 대하여 다 알고 계셨다.


나의 세밀한 감정까지도 ...


! 눈물 많은 하나님이시여..


 


넷째날, 목사님이 마지막 감정을 치유해 주시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광야 생활을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쳐주셨다.


그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데 그치지 않고, 나의 비젼 붙잡기에 대해 확실한 못박음을 해주셨다.


 


3. 앞으로의 나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세울 것이다. ” 라고 몇 번이나 반복하며 말씀하셨다. 나의 비젼은 너의 기도속에 있음도 알려주셨다.


더욱더 훈련하고, 단련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일 (선교)을 위해 나를 하나님께 합당한 자로 만들것이다.


그속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릴것이다.


진실로 자애로우신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