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제31차5단계인지테라피소감문-안경자

작성자 최고언 날짜2008.01.21 조회수3518
 

난 오래전 여자의 상실감으로 가정의 여러가지 얽힌 사연으로


자살을 시도 우울증,환청을 경험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위를 넘기고 고침을 받은 것을 다해결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테라피에 오기전에 집에가지 못한다는 생각에 짜증이 났고


한번쯤 몰래 다녀와야지 그 생각으로 차를 타고 낯선분들과


교인들과 환희동산에 올때 많은 교감이


교차하고 기대가 되기도 하고, 두렵기까지도 했다.


오기전 애기 아빠랑 별다른 이유없이 말다툼이 았었고 아이들


앞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 가슴이 아프면서 성령님께서 내게


큰일을 계획 하심을 기도로 알게하시고 그 뜻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첫날 주님께서 과거의 상처를 보게 하시고 꿈을 꾸게 하셨다.


죽은 사람이 땅에 누워 더러운 옷을 입고 있었다. 그사람이 새하얀


양복을 입고 일어나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이상했다..


둘째날 더욱 진한 치유를 구체적으로 해 주셨다.내 내면의 상처를


하나하나 순서적으로 보여주시며 영화처럼 치유하기 시작하셨다.


한살때 모습 오빠는 네살 .. 엄마는 밭에서 일을 하시기 위해 방문을


잠그고 가셨을때 오빠가 방에 깔린 것으로 나를 돌돌 말아 죽기직전..


옆집아줌마를 통해 나를 살리 신 주님..


네살 때 방이 더러워 졌다고 오빠가 때려 기절 한 내모습..


여섯살때 아버지의 큰 교통 사고로 두려움으로 울고 있는 모습,


청년기의 모습,결혼해서 시어머니와 시누이, 시댁식구들에게 받은


상처를 보여주시며 치유하기 시작하셨다.


그 치유의 모습은 내 마음을 움직이시는 주님께서 다시 용서를 빌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 난 다시 한 사람씩 업드려 기도했다. 난 통곡하며


내 나쁜 찌거기를 토해냈다. 주님은 그들에게 내가 얼마나 필요하며 너무 많은 걸 주셨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다. 이상한 물질이 계속 쏟아지며 회개의 기도를 주시고


존귀한 내 딸아 너는 그 고맙고 소중한 영혼에게 감사하고 기도 해 줘라..


나를 세우기 위해 소중한 사람들, 이치유의 역사를 간직하며 잊지


않고 살아 갈 것을 약속한다.


난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가 그들에게 또 많은 영혼들에게 내 변화


된 모습과 주님의 영광을 보여주고 기도 할 것을 결심한다.


나는 누구인가? 존귀한 하나님의 딸!


나는 누구인가? 청결한 하나님의 것


귀한 주님의 딸로 다시 한번 살아 보렵니다.


걱정하지 마라, 염려하지 마라, 널 지키시리라는 말씀 붙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