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6차인지테라피간증문(성인혜)

작성자 김현 날짜2007.07.25 조회수3685

 


 


간증 - 26차 인지테라피 소감 (성인혜)


 


저는 짧은 한국 체류기간 동안 5차와 6차를 참여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비록 순서는 바뀌었지만 두 번의 Therapy를 참여하면서 저는 너무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6 Therapy가 저에게 새로운 비젼을 열어준 계기였다면 5 Therapy는 제에게 변화된 삶을 열어주었습니다.


6 Therapy를 하는 과정에서도 회계하는 시간이 있었고 중보기도를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에게 있었던 상처가 깨끗하게 없어졌다고 생각했었는데 6 Therapy가 끝난 후에 느껴지는 우울함과 외로움이 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5차 신청을 하고 나서 6차 때와는 다르게 기대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알게 된 저의 감정의 세계가 저를 혼란스럽게 하고 나의 삶의 많은 부분에서 지배한다는 것을 느끼며 아직도 제 안에 깊숙하게 박혀있던 상처가 얼마나 많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5차 인지 Therapy를 참여하는 동안 여러 가지 강의와 노래치유, 웃음치유, 그리고 토설 등의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그 동안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의 몸은 21살 이었지만 내면의 아이는 아직 어린아이이었던 것을 보며 그 동안 저를 무시하고 사랑하지 못했던 일들이 너무 제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제가 얼마나 제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었는지, 존귀하신 하나님의 특별한 자녀인 것을 부정했는지 너무 회계가 되었고 이제는 그런 삶을 살지 않도록 다짐하고 선포하며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이번 5 Therapy를 통해 제가 받은 특별한 축복이 있다면 마지막 날 새벽에 방언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교회는 어렸을 적부터 다녔지만 방언기도를 하셨던 분들을 보며 항상 의심하고 무서워했던 저라서 이번 경험은 놀라웠습니다. 주님께선 저에게 십자가의 형상을 보여주시며 방언을 주셨습니다.


 


이로 인해 주님과 더 가까워진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 제 마음은 흥분으로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5차 인지 Therapy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곳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많은 조언을 해주신 목사님과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 제가 체험한 이 놀라운 일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