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5차 떼라피 소감문

작성자 신동준 날짜2006.01.15 조회수3625

먼저 어려운 가운데 정말 바쁜 생활 속에서도 휴가를 낼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이곳으로 이끈 주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에 감사합니다.


불혹을 눈 앞에 둔 나이지만 나는 20대 청년보다 더 뜨거운 가슴을 가진것 같았습니다.


뜨거운 분노와 열등의식등 나의 삶을 통해 한번도 자유로운 적이 없었던 나의 감정 이었습니다.


이곳에서 3박 4일 동안 교육받는 동안 이런 원인들을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큰 수확이겠지요.


그러나 역시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는 더럽혀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새벽 축사를 받은 후 잠을 청했습니다만 2-3시간 잠을 설쳤습니다.


내가 이곳을 나아가서 다시 그 수많은 유혹을 이기고 적들과 싸워서 승리할 수 있을까?


주변상황들 보면 숨이 꽉 막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치유의 현장은 많은 도우미,목사님 그리고 생명샘 성도들의 수많은 주비기도와 중보기도로 성령의 방어막 안에서 은혜롭고 사랑이 넘치는 생활을 하였고 이런 성령님의 보호막이 없이 사탄,마귀들이 판을 치는 세상으로 나갈 생각하니 사실 무척 두렵습니다.


또한 여러 15기 동기들과 도우미들이 부러웠습니다.


저희 교회에 동료 선배들이 생각났습니다.어려운 일상 가운데 열심히 주를 섬기는 우리교회 동료들 자신의 상처와 사연으로 인해 지치고 힘들때에도 그냥 이를 악물고 악전고투하는 우리 교우이 모습들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믿음 생활을 하시는 교우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우리의 치유를 위해 고생하신 목사님과 도우미 중보기도팀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정말 행복한 믿음 생활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제 두려움을 기도로 없애고 성령을 방패삼아 다시 세상에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저의 상처를 치유하고 사연을 없애고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악령을 쫓아내고 주님의 영을 주인으로 모신 영적 전사로 다시 태어나려 합니다.


여러분도 15기 신동준 생각나면 제가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도 이런 기회를 주신 생명샘 교우 여러분과 목사님 그리고 도우미 여러분께 다신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