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23차 인지테라피 소감문

작성자 함보라 날짜2006.12.16 조회수4360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 테라피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일찍왔었으면 더 많은것들을 얻을수 있었을텐데 참 아쉬웠다. 이전에도 많이 주님안에서 치유되는 과정속에 있었다. 2006년에 주님을 만나고 알게 되면서 기적의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그러면서 살아계시고 항상 나와 동행 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가운데 어느 선교사님께, 이 집회 참석 이틀전에, 기도를 받았는데 "숨지말고 이제 내앞에 나오라 너는 소중한 존귀한 자"라고 그런 내용의 기도를 받았다. 난 정말 많이 좋아지고 긍정적으로 행복하며 감사히 살고 있는데 숨지 말라는 그 기도내용이 무엇인가?


굉장히 많이 궁금했다. 그래서 주님께 기도드리길 "저는 주님앞에 나와 있어요. 숨어 있지 않아요. 보세요.아빠" 이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월요일날 집회에 참여하면서 내면아이를 찾는 그속에서 나의 내면아이는 벽뒤에 슬픔으로 가득찬 모습으로 두려워 숨어 있는 아이를 보았다. 그때 아! 숨어있는 아이! 바로 나의 과거의 어린 내면아이를 발견하고, 위로하고, 치유하고, 사랑으로 품었다. 나에게 이제 슬픔의 내면아이가 주님의 사랑으로 그 빛으로 밝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될것을 믿으며 너무 감사했다.


또 그동안에 감정에 휩쓸려서 슬럼프에 종종 빠졌던 나를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바람에 날려 버리고 나를 이해 할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다. 이젠 정말 확신에 가득찬 나, 감정의 노예가 되지 아니하고 내가 감정을 조절할수 있는 방법과 능력이 생겼음을 믿으며 또 너무 감사 하다. 이제 이 모든것들이 주님의 일에 크게 쓰일 도구들이 될것을 믿으며 기쁨으로 마칠수 있었다.


이러한 정확하고 명료한 해답들을 통해서 남은 마지막 찌꺼기들을 모두 제거하고, 아니 인정하고 이해하고 조절할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렇게 귀한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과 또 우리 선사모님과 여러 집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또 내가 이젠 세상의 거짓들의 영과 상황들 속에서 속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목사님처럼 희망적인 희망을 주는, 사람을 살리는 그런 사람이 될것을 믿으며 너무나 감사 드린다.


집으로 돌아 가서도 계속 사연찾아 조절하기를 실천해서 더욱 더 확실히 변화된 모습을 만들 것이다.


너무나 귀중한 것을 공급 받았다. 정말 앞으로의 나의 모습에 기대감으로 가득찬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