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속의 실제적인 접근이었기에 나의 삶을 볼 수 있었다. 내 마음 속에 담겨있는 무의식속의 사고들이 나의 삶을 이끌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자신의 감정이나 선택이 존중되는 나의 삶이 아닌, 상대편을 먼저 헤아리도록 강요되었던 부분이 그동안의 그렇게도 힘들었던 내 삶의 원인임을 발견했다.
나의 생각이나 삶속의 인지적 오류를 많이 발견할수록 거짖으로 포장된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이것을 삶속에서 늘 적어보며 실천하면 많은 도움을 받게 될것이다.
올바른 생각, 합리적 사고로 이끌기 위한 구체적 작업이라고 말하고 싶다.결국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상황이나 상대방을 바라보는 훈련이 바로 인지치유인 것이다.
내겐 사고 기록지를 쓰는것이 많이 부족했지만 다른 집사님들이 써온것을 나눌때 도움이 되었다. '아! 이렇게 쓰는구나'라고 감을 잡기도 하면서 서로에게 공감도 하고 칭찬도 하고 격려 해주는 따뜻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하루에 한가지라도 꼭 쓰면서 공부를 했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역자 집사님의 섬김에 감사하며 늘 빠짐없이 정성껏 준비하신 밤참은 너무나 꿀맛이었다.
나의 인지오류를 발견하고 사고를 바꿈으로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겠다고 다짐해본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