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15차 테라피 소감문

작성자 이영리 날짜2006.01.15 조회수4199

적응이 채 되기 전에 많은 것 속에 하나 그리고 첫번째로 인지테라피 참여를 목사님께 권유 받았을때 교회 가운데 엑기스와 같은 프로그램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참여하겠다는 순종을 표하고난 다음부 터 나는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것을 통해 인지테라피가 영적인 자극이 심히 강한 것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10년만에 갖게된 아이가 갑자기 숨을 수지 않을만큼 아파 119에 실려가는 일이 있는가하면 감정적으로 다가오는 생활속의 문제들은 오기 전날까지도 다음 기회로 연기를 해야하나?하는 연약한 마음을 갖게 하기까지 했었다.


영적전투임을 마음에 다시 주입했을때 생기는 믿음의 오기는 다시 뼈 마디마디까지 아파오는 몸을 일으키게 했고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도착 하게 되었다.


역시 적중했다.


수없이 다녔던 성령사역 현장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움 그것은 내속에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는 쓴 부리들였고 그것으로인한 내 삶의 악한 줄기들에 대한 깨달음 였다.


특히 핵심신념안의 동조성,통제성,강박성이 사연이 되어 ㅅ자동적 신념으로 작용하면서 악한 영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공간을 제공했다는 것이 속이 상할 정도로 무지했었던 나를 발견하게 했다.


뿌리찾기와 잡아내기 참 단순하게 그리고 밉게 내 안에 정리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니 대 다수의 신앙인들 조차도 이것을 모라 허우적됨이 안타깝게 다가 오기도 했었다.


뿌리뽑자 하는 다부진 마음으로 축사사역에 참여 하였을때 주님께서 내게 그의 대한 응답으로 둥실둥실 떠 있는 편안한 기분과 자유롭게 춤을 출때 쓰였던 빨간색 천을 내게 감아 주셨고 춤을 추게 하셨다.


이것이 바로 주님 안에서의 참 자유가 아닌가 보다.


무엇보다 후속조치까지 알게 되니 든든하다.


선물은 "예수님표 거울" 그 거울 앞에 나의 내면을 날마다 비추며 흠을 털고 사는 평안이가 되고 싶다.


예수님~!


섬김이들 복 많이 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