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이제야 가까스로 흥분을 가라앉힌 달라스 목성연...

작성자 Leo S. Lee 날짜2004.02.20 조회수4651
지난 번 주신 출애굽의 감동이 채 가시기 전에, 이번에 새롭게 주신 창세기의 감동은 나의 심장 한 가운데를 파고 드는 또 다른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웃었듯이, 우리의 영혼은 깊은 수면으로부터 깨어 일어나 새로운 우리의 나와바리를 향해 활짝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바알브라심!

목회에 대한 모든 Stereo-type을 백지상태로 돌리고 흥분과 기대로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저로 하여금 새로운 자아를 발견케 하였으며, 성령의 기름부음을 강권적으로 체험케 하는 Impact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전방위 적으로 진행된 세미나 !
말씀에 대한 해석에서 뿐만 아니라, 목회 전반에 대한 지혜와 가르침, 그리고 아울러 인생삼독 탐진치를 다스리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앗! “꾸나, 겠지, 감사”도 있지요…

정말 감당할 수 없는 신비에 압도된 한주간이었습니다.

도저히 그 감동을 가라앉힐 수가 없어. 이제야 가까스로 진정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밤새토록 말씀을 배우고 싶었고, 지혜를 얻고 싶었지만……박승호 목사님! 다음에는 우리 일주일 내내 밤새하는 것이 어떠할까요??? 2주~ 3주 세미나를 부탁드린다면, 너무 뻔뻔한(?) 일일까요?

목사님! 무엇이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요.

목사님의 가르침과 생명샘 교회의 기도에 부끄럽지 않는 이곳 달라스 목성연이 되도록 더욱 분투하겠습니다.

달라스 목성연 총무 이요섭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