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인지테라피 소감문

작성자 양완식목사 날짜2005.01.13 조회수4308

과거 ---> 내안의 분노, 억울함등으로 어려웠었다. 인정받지 못하는 '네가 뭘 안다고..' 라는 단어는 유년14세 이후부터 목회자가 되어서도 영향을 받아 조금이라도 인정해 주지 않으면 분한 감정이 있었다. 자칭('의 분'이라고 생각하고...)


 


현재 ---> 이곳에 참석하기 이전에는  그리 큰 기도는 없이 춘천생명샘교회의 노지연 집사의 권면으로 (2년전부터)참석하게 되었다. 물론 조금은 불투명하지만 막연한 기대는 있었다. 먼저는 지난 주 사모님이 인도하신 '인지치유'의 강의로 사고의 변화가 일어난것이 도움이 되었고 이번의 훈련으로 명랑하고 꾸밈없었던 어린시절의 순수한 감정을 회복 받게 되는 큰 도움을 얻었다. 전체적인 치유로 주님께서 나를 다시 만져주심을 순간순간 느낄 수 있었으며 가장 좋았던 프로그램은 음악치유였고, 가슴에 와 닿은 시간은 '인생곡선'을 발표하는 시간으로서 타인의 내어놓음이 그리고 나의 살을 내려놓음을 통해 나를 (뿌리를) 알게 되었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나를 사랑하게 되는 해방감을 누리게 되었다.


 


미래---> 섬기려는 모든 이들에게 치유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함께 공유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으로 체득하고 앞으로 섬길 교회에서도 '설교'와 '전도' 못지않게 내면의 치유의 중요성을 십분 활용하여 '성령인의 기름부으심'을 누리게 하고싶다.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대이상입니다^^) 부족하지만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이 사역에 섬기는 자로서 사용되기를 갈망한다.


*각 분야에서 섬겨주신 강사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조장님 주방에서 이름 모르게 섬겨주신 지체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행시


인 :인간에게 왜곡된


지 :지식으로 가득한 것


치 : 치유하~자


유 : 유를 모든 사람과 누리자! 나누자! 인지치유!


구호 : '다시보자 인생곡선, 모든 사람 인지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