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빌립보서 4장 Q.T.

작성자 권관식 날짜2003.11.13 조회수4124
작성일 : 2003/09/07 18:59

주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1) 관찰

1. 1-7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고 기도하라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 대한 자신의 깊은 사랑을 알린 후,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같은 마음을 품으라 (화합하라) 고 하고,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부녀를 돕고, 동역자 들을 도 우라고 부탁한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모든 사람에게 관용을 알게 하고, 모든 일을 감사함으로 구하면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지켜야할8가지를 배우고, 행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권함.
2. 10-13 능력 주시는 주님만 바라보라
바울은 감옥 안에 있으면서도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능력 주시는 주님만 바라보았기에 기 뻐 할수 있었 고, 자족 할 수 있었고 환경에 지배 받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3. 14-23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물
바울이 많은 교회를 세웠지만 빌립보 교회만이 나에게 쓸 것을 지원하였다는 고마운 표시 를 하고, 그것 이 과실을 번성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 헌금이 하나님앞에 향기로운 제물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이런 헌금이 너희의 모든 쓸 것을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 시다, 라는 말과 그들에게 칭찬과 축복을 한다.

2) 해석

바울이 감옥 안에 있으면서도 항상 기뻐 할 수 있었던 것은, 주안에 있기 때문이고.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만이 모든 것을 할수 있다고 고백한다.
바울은 비천에 처했을 때 가난과 천박함을 보지 않고 주님을 보았다. 바울은 풍부에 처했을때도 물질을 보지 않고 주님을 보았다. 그러기에 바울은 환경을 바라보지 않았기에 감옥에 있으면서도 자족 할 수 가 있었다.

3) 적용,결단

교회에서 근무한지 4개월이 넘었다. 처음교회 와서 3개월 동안 하나님은 많은 훈련을 받게 하셨다. 많은 성 도를 대하면서 힘들고 마음 상했던 일 들, 그 힘든 일들로 인하여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패 했을 때, 기도가 되지 않아서 그 기도의 줄을 다시 되 찿기 위해 몸부림치며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시간들, 또 하나님께서 붙 혀 주신 아주 지독한 훈련대장으로부터의 혹독한 훈련, 그러나 훈련을 통과한 지금에서 뒤돌아보면 모 든 것들이 감사하고 고마울 뿐이다. 그 분들이 없었다면 내가 어찌 이런 멋진 훈련을 받을 수 가 있었으며 , 통과 했겠는가? 이 모든 훈련 중에도 오늘 Q. T말씀처럼 주님만 바라보았기에 승리하지 않았나 생각 해 본다 . 그러나 그 훈련이 끝나자 하나님은 나를 또 다른 훈련장으로 이끌고 가셨다. 바로 경제의 감옥에 넣으셨 다. 이 감옥에서 빨리 나오는 방법과 감옥 안에서 바울처럼 항상 기뻐하며 감사 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었일 까? 또 목사님이 항상 말씀하신, 하나님이 물질을 없게 하시면 그냥 없는 대로 살아라. 그 없는 대로 사는 것 이 도대체 어떤 것일까? 오늘 Q.T를 하면서 깊은 묵상 가운데 주님은 말씀하신다. 바울을 내가 그 감옥에 넣었 듯이 내가 너를 훈련하기 위하여 경제의 감옥에 넣었는데도, 너는 결혼식, 돐잔치, 칠순잔치, 친구들 모임 , 등 부조금을 꾸어서라도 다닐 곳, 안 다릴 곳 체면 살리기 위해 다 다닌다면 그 감옥 생활을 빨리 면 할수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주님 감사합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이제부터는 나의 체면을 살리기 위해 했던 행동들을 감옥에 있는 기간동안은 절제하며 감옥 안에서 훈 련만 열심히 받을 것과,. 주님만 바라보면서 감사하며, 기뻐하는 생활을 할 것을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