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27 09:19
집사님이 우리 교회 출석하신지 6년만에 처음 하는 소감인지라 감개가 무
량했습니다.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처음 오셨을 때 부터 거의 최근에 이르기까지 늘 수줍고, 소극적이고 숨어
지내던 분이셨는데 작년에는 내게 좋은 찬양테이프들을 복사해 주시고 찬
양 팀에서 수고하며 드디어 무대에 서시더니 최근에는 자원하여 아버지학
교 도우미로 수고하시고 이제는 소감까지 하시는군요.
집사님 부부가 회복되어가는 모습은 내게 무척이나 큰 긍지요 간증입니
다.
사업적으로 어려워 윤집사님이 거의 매일 교회 와서 기도하며 힘겨워하
던 그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6년이 지났군요.
기대가 됩니다. 때가 되면 집사님 가정을 쓰실 것이라는 마음의 감동이 있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계 속 성장하십시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깝게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두분에게
빛이 있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