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05 18:09
치유세미나 소감문
아버지학교 사역자 박진옥
그저 예배시간에 설교하는 것이 목사님의 본분을 다하는 것인 줄 알았다.
처음 교회 왔을 때의 놀라움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진다.
성도들에게 좋다, 필요하다 싶으면 주저하지 않으시는 그 모습 속에서 성도들에 대한 진한 사랑이 느껴 진다.
왜 그것을 몰랐을까?
동전에 양면이 있듯 내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그 뒷면도 뒤집으면 보이는 것을 ...
그냥 억지로 감정은 그대로 놔두고 주입시키려했었는데, 좀더 체계적으로 이해되는 사고의 전환으로 정리해 주는 시간이었다.
생활 속에서 계속적인 노력의 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느끼면서 현재 나의 상황이 시간의 여유가 없음이 아쉽다.
그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반복적인 정리 작업을 통해 외부 상황에 따라 핵심신념이 작동되어 힘들 어 지는 삶을 벗어 던지고 내 마음이 Control 되어지는 그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