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치유 세미나 소감

작성자 박미자 날짜2003.11.06 조회수4623
2002/10/02 17:01
치유세미나 소감문

새가족부 사역자 박미자집사

치유세미나를 통해 사람을 더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공부가 된 것 같다. 계속하다보면 문제 해결이 되 고 미운 사람도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사람을 대할 때 인지적 오류를 범한 경우가 종종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내가 할 사역에 접목하여 사람을 이해하고 접촉하고 사랑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현실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 많지 않음에 감사했다. 그것은 내 사고가 엄청난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치유로 합리적이고 성경적인 사고로 많이 바뀌어져 있음을 다시 한번 느 꼈다.


많은 부분에서 옛것을 벗고 새롭게 세워진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핵심신념군에서 강박성과 완전주의 성향이 강한데 그것 또한 과거의 나의 성장과정과 관계가 있었고 그리스도인의 거짓 신념에서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가 힘들어하는 문제들이 환경과 상황 때문보다는 우리 생각 속에 갇혀서 부정적이고 잘못된 핵심신념 때문에 힘들어하고 자신을 위축시키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게 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 같다. 결국 우리 삶의 상황과 사건 속에서 자동적 사고를 인지 하고 성경적 사고로 바꾸는 것은 영적인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반드시 해야할 공부이기에 모든 분에게 권하고 싶다.
그 동안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목사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