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내적 치유 소감문

작성자 정민자 날짜2003.11.12 조회수4582
2002/12/03 23:07



내적 치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들어가 공부하면서 치료를 받고 싶었었다.

그런데 내적 치유 강사가 분명히 선선덕 사모님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엔 평신도들을 강사로 세워 내 적치유가 들어간다고 한다.

교회 생활을 열심히 하지만 아직은 사람들에 대해서 알수 없었고, 물론 사모님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지 만 평신도가 과연 비밀을 지켜주며 신뢰하고 배울 수 있을까란 안일한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이영애C 집사님을 강사로 만나 좀 낥카로운 모습 속에서 자기를 드러내지 않고 은은한 모습으로 자 신의 문제들을 열어 보이시면서 다가 오신다.

첫째 시간에 개인 기질 테스틀 통해서 내 자신이 어떤 단점을 보며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게 되었다.

내 자신을 알므로 상대에 대한 마음도 알아 갈 수 있었으며 조금씩은 이해 할수가 있었다.

강사님의 가르침 속에서 완전주의, 강압, 징벌 등을 공부하면서 혼합되어 있던 생각들이 분리를 시킬 수 있었으며 서로에 마음들을 열고 상처가 되었던 문제들을 내어 놓으며 내 가슴에서는 이미 성령님께서 이로하고 계심을 느낄수 있었다.

그 결과로 아이들의 행동이나, 분노, 짜증들을 보면서 `그래 너희들의 잘못이 아니라 아빠, 엄마의 잘못된 양육태도임을 인정한다`
전에는 그런 모습을 보았을 때 같이 분노하고 짜증을 냈었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 줄 수 있으며 같이 앉아서 얘기를 들어주며 딸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수준으로 내 안에 상처는 치료되어 가 고 있다.

강사님의 섬김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느끼며 함께 공부하는 집사님들을 바라보며 그래 우리는 마음에 상처가 깨끗이 치료될 수 있음을.....
우리 안에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라고..
지금 고백하고 싶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나는 행복하다고 말이다.

모든 영광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