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새 성전 입당 특새 소감문

작성자 김영숙 날짜2003.11.12 조회수5128
새성전 입당 특별새벽기도회 소감문

김영숙


나는 내가 하는 직장일 외에는 어느 것도 열심을 내지 못하고 지쳐 버린다. 작정기도회에서도 거의 항상 첫날은 잊어버리고 둘째 날부터 가기 일쑤다. 그러나 이번 새 성전 특별 새벽기도회에서는 첫날을 기억 하고 빠지지 않으려고 애썼다.

운전을 하고 가는 시간 내내 마음이 설레었다. 목사님의 설교와 결단의 기도를 통하여 나를 뒤돌아보며 (나의 믿음생활)한없이 눈물이 흘렀다. 부족했던 나의 믿음을 반성해보고 그럼에도 나를 사랑하시는 하 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에 목이 메여왔다.

이날 1부 예배 대표기도에서도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어떤 감동들로 인하여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새벽기도와 1부 예배 기도 후 마음이 가벼워지면서 목자와 교회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전해 지고 있었다.

많은 지체들은 교회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계획했다. 하지만 출퇴근 교통체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나는 직장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갔다. 첫째 날 새벽기도에서 이런 결정을 내린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하지 만 몇 일의 새벽기도를 통하여 이사온 지금 이곳에서 구성성전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오히려 가볍 다. 왜냐하면 가는 길에 기도하고 찬양하고 나의 꿈을 위하여 묵상하고 가다보면 마음이 설레이기까지 하다.

나를 생명샘 가지에 매달려 있게 해 주신 목자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나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시리란 확신이 생긴다. 나는 나의 직장 일을 마치 면 거의 파김치가 될 만큼 지치지만 너무나 행복하다. 내가 생명샘 나무 가지 끝에 지금은 겨우 매달려 있 지만 언젠가는 생명샘 나무와 뿌리와 줄기의 일부분이 될 수 있을 때까지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고 신나 게 나아갈 것이다.
사랑의 주님, 능력의 목자, 믿음의 지체들이 있는 생명샘교회가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