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27 14:58
별기대도 바램도 없이 이 세미나에 참석했던것과는 달리 나에게 너무나도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교회에 출석한지 8년이 됐지만, 이곳에서 받는 치유세미나, 수련회, 말씀공부 기타등등...
너무나 많은 것을 공급 받았으나, 뭐가뭔지, 뒤죽박죽이었던 나에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태까지의 뭔 가가 풀리고 정리가 되는 것 같았다.
이젠 정말 내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 수 있고, 또한 부족하지만 나에게 타인으로까지 시야갸 조금은 트인 것 같다.
목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지만, 못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감사드린다고 이 종이에 쓰고 싶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