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로마서 소감 (2002년 1기)

작성자 정민자 날짜2003.11.05 조회수4861
2002/05/06 10:03
<소감문> 정 민 자

요한복음 수련회를 통해서 생명샘 교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갈망, 말씀에 공급이 단절됨과 같이 메말라 마음은 강팍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지만
그때뿐 갈급함을 어찌할 수 없을 그때 수련회를 통해서 마음에 해갈이 되었고 예수님을
만남이 풍성한 삶으로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늘 가슴속으로는 예수님에 대해서 바르게 알고 바르게 알려주고 싶었던 마음, 교회는
나와도 마음에 예수님이 없는사람에게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도록 가르치고 싶은 마음은
내마음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내 자신도 그 자리에 서지 못하면서!
이런 저의 마음을 아시고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현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로마서를 공부하면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고 순서에
대해서도 바르게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 얼마나 무질서와
하나님과의 관계없는 삶속에서 날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았는지!
방향 없는 갈대와 같이 이리저리 방황하며 걸어 왔음을 고백 합니다. 로마서 1: - 5:에서
배움과 같이 나는 죄인 임을 고백합니다.
6장: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산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 이니라 (아멘)
결단 합니다.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기를....
7장 말씀을 통해서 마음의 법이 자꾸 죄의 법으로 가 있는 것을 보며, `주여 내모습이
이렇군요.` 하며 주님께 그대로의 마음을 고백하며 자아처리를 하기 위하며 마음을 지키길
다짐합니다. 저는 지금 자아처리에서 훈련 중입니다.
예수그리스도로 죄의 문제를 처리하고 12장으로 올라가 말씀 앞에 결단하며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와 같이 말씀과 삶이 연결되는 삶,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며, 겸손과 순종으로, 아버지의 자녀로서의 삶, 나를 통해서 교회를
통해서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고, 펼쳐질 것을 확신하며, 또한 풍요로운 삶을
살겠노라고 고백을 하며 로마서 소감을 마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