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06 01:25
2001. 12. 2 주일 낮 예배 소감
화요 1반 고경은 집사
출 17: 8-16 `아말렉을 진멸하라`
(내용)
계절이 바뀌면 옷을 미리 준비해서 바꿔 입는다. 세상의 일도 미리 준비하고 산다.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미리 준비해야 된다.
준비하는 장소가 바로 광야이다. 이곳에서 훈련받는 이유는 후사권을 가진 자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자 로 자격을,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이다.
노예근성을 가진 자 - 폭력으로 하면 말을 듣고 자유롭게 놔두면 방종 한다.
애굽에서 살 때는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지만 광야에 나온 후부터는 우리가 문제를 직면하 고 해결해야된다. 그때 주님이 도와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 자기 문제를 때 깨닫고 해결하도록 놔두신다.
출 15: 회개, 출 16: 말씀에 의해서 삶, 출 17: 생수를 공급받고 난 후 아말렉을 만나게 하신다.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시다.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아말렉과는 대 대로 싸우신다.(출 17:16)
누가 아말렉인가?
1. 가나안 진행을 최초로 방해한 자들이다. 신25:17-19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했다.
`너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서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다`.
아말렉의 뜻 : 호전적, 골짜기에 사는,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임
하나님의 일은 앞장서서 해야한다. 적극적으로 하면 뒤쳐지지 않는다.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라`
하나님의 종, 하나님의 자녀들을 비방하면 절대 복을 받을 수 없다.
신디 제이콥스(중보기도 사역자)의 말 - `우리 나라 사람들은 복 받기를 위해 그렇게 많이 기도하지만 성도 가 주의 종을 대적하고, 주의 종이 주의 종을 대적하고, 성도가 성도를 대적하기에 복을 놓치고 있다.`
2. 아말렉은 에서의 첩의 후손임(창 36:11-12)
너무 배가 고플 때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과 바꿈 -충동적으로 사는 사람
갈 4:27 이스마엘- 아브라함의 작품, 육신을 따라 남, 유업이 없다.
이 삭 - 하나님의 작품, 영을 따라남
`내 마음이야` 하는 사람은 망한다.
육신의 생각이냐? 영의 생각이냐?는 내가 선택한다.
내 속에 있는 아말렉(혈기, 욕심, 탐심)을 때려잡자.
모세의 기도 - 아말렉을 잡는 기도
사울 왕-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았기에 장자권, 후사권을 잃어버렸다.
키에르케고르 - `들오리가 집오리와 같이 살다가 나는 법을 잃어버림`(탐심, 탐욕)
원숭이를 잡는 법 - 먹이를 놓지 않다가 잡힘
(느낀점)
창 12:3 말씀이 가슴깊이 다가왔다. 남을 축복하는 것에 대해서 인색한 나를 보게 된다. 10사람에게 가서 축복하 라고 하면 겨우 2-3사람에게 가서 축복하는 나였다. 목사님의 말씀이 바로 나를 두고 하는 말씀 같았다. 왜 그 렇게 축복하는 것이 인색한지 모르겠다. 몸에 베여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나를 거절해야 할 수 있다. 억 지로라도 축복의 인사를 많이 해야겠다. 그래서 복 받고 사는 인생이 되고 싶다. 그리고 주의 종이나 같은 지체를 비방하는 말들이 얼마나 복을 가로막는 것임을 뼈져리게 깨닫는다. 꼭 이것을 실천하고 살겠다 . 주의 종을 절대 비방하지 않겠습니다. 결점이 있을 때 기도하고 문제를 덮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