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하나님의 음성듣기

작성자 이문영 날짜2003.11.05 조회수4448
2001/11/30 16:40
하나님의 음성듣기 과제

목요 2반 이 문 영

*2001년 5월 10일

`기쁨으로 나아가는 자발적 믿음`-오늘 새벽 기도를 통해 얻은 귀한 말씀이다. 이 말씀을 통해 예배의 본질 을 신약과 구약의 개념들을 통해 확실하게 정리가 되었으며 우리들의 믿음이 이제부터는 자발성과 반 드시 연결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예배의 본질-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순종하는 것
구약-마음에 접근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형식에서 출발하여 본질인 마음으로 귀결)
마음의 비밀을 알게 하기 위해 구체적인 가르침이 필요함
형식에서 출발했지만 본질로 귀결되지 않으면 바리새인처럼 됨.
신약-본질인 마음으로 바로 귀결(형식을 가르쳐 주지 않는 자발성의 믿음을 요구)

*믿음은 방법의 문제가 아닌 본질의 문제임을 인식하자-예배를 위한 많은 형식, 방법은 되도록 없는 것이 좋다. 하나님을 향해 있는 예배의 마음이 중요하다.
가인의 예배-하나님을 향해 있지 않은 본인의 마음으로 나아감(제물은 물론 가인도 받지 않으심)
아벨의 예배-하나님을 향한 순종의 마음(아벨과 그의 제물을 모두 흠향하심)

구약, 신약의 본질이 똑같이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 구약의 복잡한 형식과 절차들이 마음으로 귀결하기 위한 방법이었을 뿐 그 근원은 같다.
신약을 사는 지금의 나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그것도 역시 마음이다. 어떤 마음인가? 구체적인 방법 을 제시하지 않아도 기쁨으로 나아가는 자발적인 믿음이라 했다.

그렇다면 자발적인 믿음이란 무엇인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며 그 분의 인도하심대로 따라가는 믿음 일 것이다. 가르쳐서 받아 먹기만 하는 수준이 아니라 이제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일이 무얼까 찾아 나 서서 자급 자족도 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시급한 것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발상들이 아닐까? 얼토당토한 발상이 아닌,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일들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 창의적인 주님이기에 가능 하다고 믿고 나아가는 순종의 마음이 무엇보다도 필요할 것이다. 절대 무의미 한 것을 허락하시지 않는 그분의 의도를 우리가 조금이라도 꿰뚫어 본다면 불가능 하지만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