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23
`약속과 성취`를 공부하면서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불러 주셔서 그를 만나는 자들이 복을 받았고 그 의 자녀와 그 기업이 창대케 된 것을 볼 수 있다.하나님이 부르셨을 때의 상황은 갈 바를 알지 못했고 또 좌 우를 돌아보아도 의지 할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다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떠났다.하나님은 나를 선택하시고 의롭게 하셔서 `내가 너를 이렇게 쓰겠다`고 많은 언약을 주셨지만 숨어버린 적이 얼마나 많 았는가? 그러나 나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들이 있었기에 넘어지려고 할 때 지탱해 나갈 수 있었다. 사단은 나를 가만두지 않았다. 여러 가지 유혹으로 나를 넘어뜨리려고 했었다.
`너 같이 무능한 것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 너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너를 아무도 좋아하지 않아 너는 배운 것이 없잖아, 건강하지 못하잖아.. .` 여러 소리로 나의 자존감을 말살하려고 했다.
`그래 나는 이런 존재밖에 될 수 없구나` 하는 절망감에 빠졌다. 타인을 향해 절망하고 입술로 범죄함으로 사단을 도와주며 하나님 아닌 다른 것들로 채워 사단을 돕는 일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종종 발견하곤 했다. 사단은 하나님의 약속을 말살하려고 궤계를 꾸몄지만 그러나 나를 넘어뜨리는 데는 결 국 실패했다.
`그래 세상사람, 아니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까지도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내편 이시다.` 선포하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에 대한 계획이 있기에,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가 있기에 넘어지지 않았다. 내게 주신 약속을 붙잡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약속한 것이 요셉을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진 것처럼 하나님이 나 에게 약속한 것을 내 삶 속에서 성취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복의 근원으로 사용하셨던 것처럼 우리 가정에 나를 먼저 선택하셔서 나를 통 해 부모 형제가 믿음 안에 들어오게 하셨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긴 것처럼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 이 사단의 권세에서 건짐받고 풍성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쓰임 받는 옥식이가 되자.
약속을 성취해 드리기 위한 나의 결단
1. 주어진일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감당한다.
2. 훈련 과정에서 과제물을 성실히 이행한다.
3. 비난이나 정죄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