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단기선교 소감문
3진 김명진 지파 전상남 집사
저희 가정의 축복의 통로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올립니다. 지파 내 연중 계획으로 캄보디아 선교를 기도하면 정했습니다.
어린 두 딸이 있는 제게는 불가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기도조차도 하지 않았고 당연히 안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게
주님은 감동을 주셨고 그것도 혼자가 아닌 온가족이 함께 단기선교를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 제 감동이 맞다면 세 번의 응답을 구합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두 번의 확신이 오고 마지막 한 명, 평소 말 한마디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박승호 목사님께, “목사님 제가 어린 두 딸과
캄보디아 선교를 가도 될까요?” 목사님은 제 얼굴을 쳐다보시며 “구속사를 위해서?” 라고 하셨고 그 순간 전율이 오며 주님께 아멘 하고 대답했습니다.
선교를 준비하며 삶 속에서 놀라운 은혜들을 경험했습니다. 남편의 회사일, 큰 아이의 학교일, 셀원의 놀라운 변화 등등. 저는 캄보디아 선교에
대해 점점 기대가 커졌습니다. 주님께서 처음 가족이 같이 가라는 감동을 주실 때 그곳이 축복의 통로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캄보디아에 다녀온
지금 그곳이 축복의 통로였음을 확신합니다.
임만호 선교사님 가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충만하심이 하늘에서 캄보디아 희망학교를 통해 캄보디아 땅 전체에게 충만하게 될 것이며,
그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온 우리 가정이 죄 가운데 있었으나 세례받은자들로써 자기부인과 헌신, 순종을 통해 성전이 되고 아버지께서
거할 처소로 세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누리는 충만함이 지파와 교회와 선교지까지 전달되어 한 몸을 이루고 주님을 머리로 모시고
그 뜻에 순종하며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기도로 무장하고 말씀을 검을 가진 우리 가정이 되기를 주님이 소망하신다는 감동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번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통해서 우리 가정에게 확실한 비젼을 보여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우리 가정이 구속사에 쓰임받는 생명을
부양하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단
1. 거실에서 TV를 치우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하브루타를 실천하겠습니다.
2. 가족 모두 학가다를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3. 올 해 아이 둘과 원투원하는 셀원에게 출애굽기, 에베소서를 딜리버리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우리 가정의 작은 순종을 받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저와 저의 가정을 주님 나라를 이루는 구속사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