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 소통, 대화법 소감문 -
2진 김성배 셀 “목현균 성도”
안녕하십니까?
공감소통 대화법 10주를 마치고 소감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본 강의를 듣기 전에 저의 대화법은 타인에게 상처 주며, 소통하는 자리가 아닌 불통의
자리로 , 만들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진정 어린 마음을 무관심으로 대하며 상대에
대한 존중의 마음이 없었던 것을 이 자리를 통해 고백합니다. 신앙인으로 산다고 하면서
섬김의 마음을 중요시 여기는 것 보다 대화를 나눴던 타인들에게 언어로 상처 주는 생활은 곧
주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것이라는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내 주관으로
내가 원하는 말만 하게 되었고 타인에게는 경청의 귀를 기울이지 않았으며 상대를 비난하고
부정하고 불평하는 말이 대화 속에 많이 섞여 있음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제가 변화 받게 된 근본적인 계기가 바로 공감소통대화법 강의였습니다. 먼저 본 강의
교제의 저자이신 박승호 담임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처음 강의 임명을
받으시고 수업을 위하여 기도와 강의 준비를 차분하게 준비하신 노사라 권사님의 강의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매주마다 즐거운 마음과 기대의 마음을 담아 강의실로 발걸음이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매 강의를 듣고 시간이 지날 때 마다 변화 받는 제 자신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표현조차 하지 못했던 마음을 한 장의 편지에 담아 아버님 어머님, 장인 장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에게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공감소통대화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상대방 입장에서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헤아려주면서 내 입술을 열어 그 말을 해주는 대화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샌드위치 화법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샌드위치 화법이란 먼저 상대방에게 칭찬이라는
빵 한 장을 깔고, 중간에 하고 싶은 이야기의 잼을 바르고 이후 다시 격려, 지지가 담긴
마지막 한 장을 덮어 줍니다. 이게 바로 샌드위치 화법입니다. 이런 샌드위치 화법을 위하여
손수 식빵과 잼을 강의실까지 직접 준비해 주신 권사님의 센스 있는 강의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이 짧은 발표 시간에 그 동안 변화 받고 느낀 모습을 일일이 말씀 드리기는 어려우나
저는 진심으로 이 대화법은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과 더 나아가서 전 세계를 살아가는 모든
인류가 받았으면 정말 좋겠다라는 마음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교육을 통하여 앞으로는 감사의 그릇, 공감의 그릇, 칭찬의 그릇, 경청의 그릇,
배려의 그릇을 가득 준비하여 채우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같이 해주신 강사님, 동창생 그리고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