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영국목성연세미나 소감 사랑이님

작성자 정정애 날짜2014.01.31 조회수716
"가지말까" 공소대 했어도 별로 써먹지 못했어. 남편하고 싸웠는데 이기분으로 뭘 하겠어.
가지말까 그래도 이름을 올려서 가야겠지 나때문에 손해끼치면 안되겟지!

억지로 온 내.인치유 세미나
누가 정리했는지 아~ 의사.박사들이 정리한 기질을 보며 테스트하며 너무나 동감이 되었다.
난 외향적 성격으로 자칭 성격이 좋은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나와 다른 성향의 사람은 약간 성격이 안 좋은 사람으로 정하고 살아왔었는데 나의 생각이 많이 편견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남편과 완전 반대 성격으로 저사람은 왜 저럴까?
나하고 안 맞나? 사랑이 식었나? 나를 괴롭히는 사명을 가지고 나와 결혼했나?
할정도로 이상한 사람이었다.
이 인지 내적치료를 하는 기간에도 이상했고 오늘 아침에도 이상하지만 한 발 물러서 생각하는 여유가 생겼다. 나와 다른 기질 때문에(꼼꼼함과 의존적 성향이 많아서)
나와 많이 부딪혔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도 이상한 성격을 내가 다 이해해야 한다는게 위산이 솟아 날 만큼 스트레스지만, 자동적 사고에서 합리적 사고로 걸르고 걸러 노력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