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내적치유 소감 (이희정 )

작성자 내적치유 날짜2007.10.24 조회수2591
 





 설렘과 기대감으로 내적치유과정을 시작하게 외었다


치유라는 언어에 무엇인가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이나 깨닫지 못한 곳의 부분까지도 알게 하고 변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었다.


처음 모인 분위기는 너무나도 조용하고 차분했으며 본 교과의 것을 대충 편하게 조금은 흥미롭게 바라보며 과정이 진행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강사가 편하게 대해지면서 주부들이 차 마시며 수다를 실컷 할 수 있는 분위기 또한 만들어 지고 있었다.


나의 생각 내면의 것을 말로 꺼낼 때 하나님께서도 함께 하시며 하나님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가깝게 함으로 다시 깊이 생각하고 기도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찾게 해주셨다.


어느 땐 일반강의 듣는 것처럼 듣다가도 마음에 많은 의문점으로 되돌아오고 나와 하나님 관계를 알고 싶고 내면과의 대화하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확실한 답이 똑 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나는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 되지 않아 마음에서 확신을 가지도록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주셨으며 풀리지 않은 여러 문제에 있어서도 서서히 풀려가는 것을 느끼며 기쁨과 찬송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마음의 무거운 짐들 사소한 것 까지도 하나님께 올려드리라는 강사님의 말씀을 모두 믿고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하라는 대로 이끌어 주시는 데로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하면서 구체적으로 하나, 하나 수첩에 적어가는 기도를 시작했다. 다른 집사님들과는 달리 어려운 고비 없이 편안하게 살았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어 치유 받는 것 자체가 사치인 것 같았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들어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심으로 힘을 얻고 자신감도 얻어 오로지 신앙생활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할 따름이다. 마지막 해결되지 않는 부분까지도 다 풀게 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