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내적치유 소감 (홍진영)

작성자 내적치유 날짜2007.10.24 조회수2760
 



  


먼저 내적치유를 받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1강 완전주의는 모든 예문이 나를 뜻하는 듯하여 몹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남의시선을 의식해 보든 일을 완벽히 해내려고 지나치게 자신을 들볶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점이 없는 듯 한 데도 늘 만족 하지 못했던 것도 이 완전주의에 기인했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 5남매의 4째 딸인 내 위치가 부모님의 관심이나 기대의 중심이 되지 못해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서 성장하지 못한 배경이 되었던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2강 강압은 자라면서 내가 결정하고 책임을 져야하는 환경이 아니었던 것에 기인한 것으로 결정을 내릴 때 자신없어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동조하거나 따르는 행동을 마음 편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3강 징벌 구체적인 삶의 모델이나 멘토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 결과물의 부족분에 따른 징벌이 약간은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 기억때문인지 자녀에게 징벌을 가하는 성향이 나타나 죄책감이 든다.


  4강 거부 대가족 속에서 나름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꼈던 것 같다 낮은 자존감으로  늘 불안하고 열등감을 느꼈던 것 같다. 식구들에게 만족을 느끼지 못하니까 도피처로 책에 많이 빠져 공상 속에서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식구들에게 말이 없는 아이라고 인식이 되었다.


  5강 방치 완전방치는 아니지만 낮은 자존감이 사람들을 만날 때 타인이 자신을 존중해 주지 않는다고 자주 느끼는 것 같다 (식구가 많았고 종손이라는 집안 배경 때문에 엄마는 늘 바빴고 아버지는 밖의 일에만 신경을 쓰셨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