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내적치유 소감 (염경심 )

작성자 내적치유 날짜2007.10.24 조회수2553
 



 처음 맞이하는 시간을 기다리면서 가슴이 떨리고, 어떤 치유공부이기에 다들 내적치유 공부를 하는 걸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이는 감정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무엇이든지 첫인상이 중요한지라...


강의실 문을 노크를 하고 들어섰을 때 강사님이 환한 얼굴로 반겨주어서 너무나 감사했고 한분, 한분 강의실을 들어설 때의 모습들이 다들 나처럼 내적치유 공부가 뭘까? 하고 오신 분들이겠지 하는 생각과 열심히 함께 공부를 해야 할, 같은 배를 탄 집사님들이구나. 그리고 또 다른 분들을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생각처럼 내적치유 공부가 쉽지는 않았다.  처음 듣는 생소한 이야기들도 많았고 매주 체크하는 것이 나의 모습들을 책속에서 또 다시 나를 발견하는 듯 했다.


나에게는 그런 모습들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 이쪽, 저쪽 체크하는 문항 속에서 신기하리만큼 나타났다. 이런것이 자기자신의 모습 속에 숨겨져 있는 것들을 찾아내어서 알게 하고 또 고쳐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것 같아 참으로 좋았다. 강의를 듣는 모든 집사님들과의 주고받는 ㅇl야기 속에서 서로를 알게 해주시고 또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가지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자기 자신을 찾는 사람이 되었고, 그리고 깨달음을 알게 함에 내적치유 공부의 1단계인 듯 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다려지는 공부의 시간들.... 오늘은 또 어떤 나의 모습들을 발견하게 될까? 하는 생각과 집사님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지금 현재는 이렇게 자기 자신을 조금씩 커내어서 뭔가를 알게 됨에 감사 그리고 미래의 성숙되고 많은 변화 속에서의 다듬어진 나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모든 일상의 나 자신을 생각하며 노력하는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내적치유에서 공부한 것들을 조금씩 꺼내어서 나에게 적용하는 한 사람이 될 것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