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육신이 마음대로 행동하기가 불편하여 무엇이든지 싫었다.
누구하고 대화하기가 두렵고 부족한 면이 타인한테 발견된다는 것이 몹시 싫었다.
그러나 참석하아여 대화를 하면서 내속에 있는 것을 들어내며 대화를 하는 게 너무나 행복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