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의 고마움
지금것 살아오며서 가정의 대해 특별한 불만은 없었지만 이젠 정말 가정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요즘 TV나 신문을 보면 부모가 자식을 버리고부모를 해하는 소식을 들을 때 마다 돌아가신 부모님 형제 그리고 가정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내적 치유를 통하여 돈이 넘치는 사람을 부러워 하고 시기하는 마음이 많이 내 속에서 사라져 가고있다.영생을 준비하는 삶으로 주님께 기도 한다 .
2.나 자신
다혈질 기질에다 남녀노소 어떤환경이나 지위도 거부하지 않는 성향으로 내 주위에는 유난히 사람들이 많고 나를 좋아한다 돌이켜 보면 제벌2세 만큼은 못 놀았지만 우리 나이에 있는친구들과 비교하면 후회없이 즐거운 삶이었다.그러나 요즘 돈이 결부되는 상황이다보니 내가너무 잘못 살았구나 후회되고 현실에 맞지않는 생활에 권태를 느낀다.현실을 직시하고 아내와 자녀에게 존경받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
3.교회
솔직히 말하면 아직 주님의 대한 믿음의 확신이 없다.모든 말씀과 교리가 내가 아닌 우리 모두 잘 살아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좋기 때문에 교회에 다니고 있다.나는 천성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늘 손해만 보고 살았다.어떤 모임이나 관계에서도 남보다 먼저 돈을 지불하고 뒷처리까지하는 스타일이라 늘 주위에는 친구가 많은것 같다. 이런 면 때문애 갈등이 있었지만 내마음과 생각이 주님을 향하고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고싶다. 지금은 걸음마 단계 신앙이지만 때가 되면 변화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꼭 변화되서 예수님 형상 닮아가는삶으로 인도할것이다. 어떤 환경에 처해서도 모든것을 가슴으로 품고 섬기는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꼭 오리라 믿고 묵묵히 앞을 보며 주위의 눈길보다도 바른길로 가는 참다운 신앙인이 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