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내적치유 소감문 ( 신희정 )

작성자 내적치유 날짜2007.03.17 조회수2417
 

처음 내적치유 프로그램을 자녀마음 이해하기를 수강하기 위해 신청을 했습니다. 들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 주 한 주 진행이 되면서 내 속에 너무도 많은 나를 발견 할 수 있었고 그렇게도 싫어하는 나의 우유부단함이나, 소극적인 성격, 완벽을 추구하려는 성격 강압적인 성ㄹ격, 도 어린 시절 일시적인 방치로 인한 남들과의 융화 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면서 적잖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런 내 모습을 싫어하면서 나는 또 다시 나의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이유로 강압과 징벌 완벽의 성향을 강요하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음을 알아가면서 회개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아니라 나 자신임을 알게 되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만을 일상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안라 내가 할 수 없는 것, 내가 해야만 하는 것 한 가지 씩을 고쳐 나가 보려 합니다. 먼저 나를 사랑하고 나를 소중히 여기고, 그리고 주님이 주신 선물인 정윤이, 지윤이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칭찬과 격려 속에서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미약한 믿음이지만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라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멈춰 서리라’ 할 수 있는 믿음으로 주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