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과정을 끝내고 내가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엇이 있는지 찾다가 내적치유 과정에 등록하게 되었다.
첫 시간에 성장과정과 상처를 이야기 하며 많은 눈물을 흘린것을 기억한다. 기질 검사를 통해 완전주의와 강압에 의해 양육되었고 나 또한 부모님의 의해 양육된 패턴대로 우리 아이들을 대하고 있음을 알았다. 내가 원하는 완벽함을 위해 강압과 과보호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3개월동안 같이 공부한 집사님들과의 교제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진정한 마음이 내 자신이 변해가고 있음을 알았다. 완벽함을 요구하기보다는 사랑과 격려와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고 아이들 또한 사랑스럽게 변해가고 있음을 알았다.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은 완벽을 요구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아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야 겠다. 함께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